다이치가 제29회 베페에서 신제품 프렌디를 출시한다.
유아용 카시트 전문 브랜드 다이치(대표 이지홍, www.babyseat.net)가 18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9회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신제품 '프렌디(Frien-D)'를 출시한다.
'프렌디(Frien-D)'는 최상의 안전함을 추구하는 다이치의 기술력이 담긴 2016년 첫 신제품으로 0~5세까지 쓸 수 있는 영아용 카시트다. 보다 견고해진 헤드레스트와 강화된 프레임, 확장된 구조로 제작돼 제품명에 걸맞게 아이에게 최적화된 편안함과 안락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된 프렌디(Frien-D)는 아이의 성장과 체형 변화에 따라 이너시트와 패드를 탈부착해 내부 공간을 조절할 수 있다. 146도까지 4단계 각도 조절이 가능해 사용이 용이하다. 안전벨트로 고정하는 방식의 일반형 제품과 탈부착이 가능한 벨트 타입의 랫치픽스(Latch-Fix)형 2종이 출시됐다. 색상은 프렌디 오렌지와 프렌디 블루 총 2가지다.
또한 다이치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퍼스트세븐'과 '퍼스트세븐 터치픽스'도 새로운 컬러 2종을 추가로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어반 그레이와 어반 브라운 컬러는 엄마들이 선호하는 세련된 색상으로 2016년에도 퍼스트세븐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오가닉 탠저린, 오가닉 블랙, 버건디, 스카이블루 등 기존의 6가지 색상을 포함해 총 8가지의 색상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한편, 다이치는 이번 전시 기간 동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파격적인 가격 할인과 사은품 증정, LG생활건강의 베비언스와의 제휴를 통해 마련한 '베이비 키트' 증정 등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이치 부스는 코엑스 A홀 D245에 위치하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