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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출판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과학 이야기’ 시리즈 신간 출시
기사입력| 2016-02-15 09:15:39
교육출판전문기업 동아출판이 스토리텔링 동화로 융합 지식을 익힐 수 있는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과학 이야기' 시리즈 신간 다섯 권을 선보인다.
초등학교 3~6학년 대상 학습도서인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과학 이야기' 시리즈는 지난해 3월 첫 편 '롤러코스터가 사라졌다!' 출간 후 어린이 독자들에게 인기를 끌어 후속편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이 시리즈는 독자와 비슷한 또래의 주인공이 겪는 에피소드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융합과학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들은 주인공이 겪는 상황에 몰입하며 자연스럽게 한 가지 주제 속에 포함된 수학, 과학, 기술공학, 인문예술에 이르는 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다.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과학 이야기' 시리즈는 최근 해외 과학 전문 출판사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글로벌 콘텐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동아출판은 중국의 대표적인 국영 출판사이자 과학전문 출판사인 '상해과학기술출판사(SSTLPH)'와 전 시리즈에 대한 저작권 수출 계약을 완료했다.
동아출판 관계자는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과학 이야기'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호기심을 가질 수 있는 생활 속 주제를 통해 융합과학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시리즈 출시 1년이 안 된 시점이지만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관심을 갖고 있는 융합과학이라는 새로운 장을 개척한 대표적인 어린이 융합과학 학습 도서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신간 다섯 권은 역시 어린이들이 '인공위성', '시간', '날씨', '에너지', '기차' 등 친근하지만 쉽게 이해하기 어려웠던 주제들로 구성되었다. '인공위성 캔돌이를 찾아라!' 편은 인공위성 캔돌이를 만나는 내용으로 인공위성의 역할과 우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고, '으악, 일어날 시간이야!' 편은 시완이와 함께 시간 여행을 떠나며 시간의 원리와 시계의 역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 또 '날씨 깨비가 나타났다!' 편은 날씨 캐릭터 깨비가 기후와 날씨에 관해 설명하며, '에너지 낭비, 이제 그만!' 편은 미래에서 날아온 연두와 로봇 고양이가 에너지의 종류와 친환경 에너지, 에너지 절약 방안에 대해 가르쳐 준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