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연속극 '내 딸 금사월'에서 신득예 역으로 활약 중인 배우 전인화가 설날을 앞두고 여성 출연진과 스탭들에게 선물한 화장품이 이목을 끈다.
전인화가 선물한 제품은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일동제약의 화장품 브랜드 '고유에'다. 빠듯한 촬영일정과 강추위 속에서 애쓰는 동료들의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 고유에 신제품 100박스를 준비해 일일이 전하며 인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명 '전인화 화장품'으로 입소문이 퍼진 일동제약 고유에는 홈쇼핑 15회 연속 조기매진을 기록하는 등 화장품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지난해 말 새롭게 선보인 '고유에 볼륨광채크림'은 GS홈쇼핑 론칭 방송부터 매진을 기록하며 물량수급 문제로 후속 방송이 3주간 미뤄졌다고 일동제약 측은 전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고유에 볼륨광채크림'은 바르고 나갔을 때 사람들로부터 받는 질문으로 인해 일명 '뭐했니 크림', '추궁 크림' 등 재미있는 별명이 붙었다"며 "피부에 볼륨감과 광채를 주고, 꾸준히 사용하면 전체적인 톤 업 효과까지 볼 수 있는 일동제약의 회심작"이라고 밝혔다.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