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스가 제29회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영국 프리미엄 유모차 아이캔디를 런칭했다.
프리미엄 수입 유아용품 유통사 키보스(www.kibos.co.kr)가 영국 프리미엄 유모차 아이캔디를 선보였다.
키보스는 지난달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9회 코엑스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해 세계적인 스타 베컴의 막내딸 유모차로 알려진 영국프리미엄유모차 아이캔디를 런칭해 눈길을 끌었다. 국내에 처음 소개된 아이캔디 라즈베리 유모차는 컬러풀한 색상과 사용자 중심의 컴팩한 디자인으로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한 제품이다. 고객의 니즈에 따라 다양한 색상으로 교체해 연출 할 수 있는 Urban Style의 트랜디한 패션 유모차로 유명하다. 최근 컴팩트한 유모차가 인기를 끌면서 출시를 궁금해하던 예비 엄마아빠들의 문의가 몰렸다.
제29회 베페 베이비페에서 키보스는 다양한 이벤트뿐만 아이들을 위한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존을 구성해 베이비페어를 찾는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키보스는 송일국 유아캐리어로 유명한 키즈 아웃도어브랜드 리틀라이프, 영유아 수면전문용품브랜드 그로뿐 아니라 스마트한 놀이학습완구 브이텍, 성장단계별로 변신하는 스마트트라이크 리클라이너를 선보였다. 트렌드인 아빠 육아의 영향으로 리틀라이프 유아캐리어에 특히 많은 관심이 쏠렸다. 직접 시연하고 구입하려는 아빠들이 줄을 이었다.
엄마들의 워너비 아이템인 유모차형 유아자전거 스마트트라이크 리클라이너는 준비한 수량이 모두 완판됐으며, 자전거나 유모차에 사용하는 장난감인 브이텍 유모차드라이브도 함께 완판됐다.
키보스 관계자는 "자사 브랜드를 최대한 편안하게 시연해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으나 엄마아빠의 관심이 예상보다 뜨거워 놀랐다며 다음 베페에는 더욱 다양한 제품과 이벤트 그리고 운영으로 즐겁고 만족스러운 베페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