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카시트 다이치가 '2016 소비자가 직접 뽑은 최고으 브랜드 대상' 유아용카시트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유아용 카시트 전문 브랜드 다이치(대표 이지홍, www.babyseat.net)가 '2016 소비자가 직접 뽑은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유아용 카시트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투표와 전문가들의 기업평가를 토대로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로 올해 5회 째를 맞았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중앙일보 포브스가 주최하는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해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된 61개 업체 관계자와 업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8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다이치는 100% 국내 생산과 독자적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유아용 카시트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지난 2014년에 이어 2회 연속 유아용 카시트 부문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다이치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카시트'라는 브랜드 목표에 걸맞게 카시트 연구 및 개발에 매진하며 국내 유아용 카시트 업계 최초로 ISOFIX(국제규격차량 내 유아용 카시트 고정장치) 전용 카시트를 개발하는 등 국내 ISOFIX 대중화에도 일조하고 있다. 다이치는 신생아부터 7세까지 사용할 수 있는 '퍼스트세븐'을 비롯해 ISOFIX 고정장치가 양방향으로 설치된 빌트인 타입의 복합형 카시트 '듀웰 시즌2 ISOFIX',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1세부터 10세까지 사용 가능한 '디가드 토들러'와 3세부터 10세까지 사용 가능한 '디가드 주니어', 편안한 쿠션감의 '스포티 주니어'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다이치의 이지홍 대표는 "소비자 투표와 전문가들의 기업평가를 바탕으로 한 공신력 있는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국민 카시트'라는 칭호에 맞게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카시트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유아용 카시트 장착 문화 확산에도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