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컨벤션 아모리스가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에서 한식코스 메뉴 2종을 처음 선보인다.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이승우)의 프리미엄 웨딩·컨벤션 브랜드 '아모리스'가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을 통해 한식코스 메뉴 2종을 처음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부모가 자식을 결혼시킬 때 예(禮)를 다해 귀한 손님을 맞이 한다는 의미를 담은 '예(禮)'차림 코스와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과 혼주 그리고 주인공의 조화(合)가 인생 최고의 축제의 날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은 '합(合)' 차림 코스다.
예(禮) 차림 코스는 ▶호박죽·삼색 냉채, 3가지 전과 무침류·갈비살 구이, 구포잔치국수, 계절과일, 떡·수정과 메뉴로 이루어졌다. 합(合) 차림 코스는 ▶전복죽, 삼색냉채·잣소스 대하볶음, 떡갈비, 연어된장구이·한방갈비탕, 계절과일, 떡·수정과 순으로 제공된다. 예(禮) 차림 코스는 5만5000원이며, 합(合) 차림 코스 6만5000원이다.
아워홈이 운영 중인 아모리스는 역삼 GS타워점, 강남 메리츠타워점,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삼성동 코엑스점까지 서울지역 내에 총 4개 지점이다. 편리한 교통으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널찍한 연회장과 대규모 주차 시설을 갖춰 하객 접대에 최적화된 것은 물론, 지점마다 각기 다른 테마와 인테리어 콘셉트로 꾸며진 점이 특징이다.
아워홈의 아모리스 관계자는 "특히 5060 어르신들이 하객으로 많이 참석하는 결혼식일 경우 한식코스를 찾는 고객들이 많고, 최근 획일적인 양식코스에서 벗어나 든든한 한끼를 제공하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타임스퀘어점을 통해 첫 선을 선보이는 프리미엄 한식코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따뜻하고 맛있게 품격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