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대의 강릉 씨마크 호텔이 '루나 이어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설을 앞두고 호텔현대(대표 고승환)의 강릉 씨마크 호텔(SEAMARQ Hotel)이 '루나 이어스 패키지(Luna Year's Package)'를 오는 2월 5일부터 10일까지 선보인다.
설 연휴 기간 동안만 선보이는 이번 패키지에는 조식(2인), 미니바, 써멀 스위트(사우나), 클럽 인피니티의 사계절 온수풀, 키즈클럽 이용 등의 풍성한 혜택과 함께 웰컴 어메니티로 강원도에서 생산된 옥수수와 고구마가 제공된다. 더불어 레스토랑의 조식 뷔페에서는 스폐셜 메뉴로 떡국을 준비해 명절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가족, 연인과 함께 새해소망을 적어 날릴 수 있는 풍등을 무료로 제공해 소중한 이들과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설날 당일인 2월 8일 저녁 9시에는 경포해변이 맞닿아 있는 씨마크 호텔의 비치하우스 앞에서 고객들이 직접 풍등을 날리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루나 이어스 패키지는 프리미엄 디럭스 객실 기준 55만원(세금별도)부터 만나볼 수 있다.
씨마크 호텔 관계자는 "강원 경포해변의 최고의 절경을 품은 씨마크 호텔에서 가족과 연인, 소중한 이들과 편안한 휴식과 함께 특별한 설 명절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71년 개관한 '호텔현대 경포대'의 역사를 잇는 씨마크 호텔은 수도권 외 지역 최초의 5성급 호텔이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전세계 귀빈들에게 강원도의 아름다움 모습을 전할 명품 특급호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33-650-7000)로 하면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