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의 프랑스 캠페인.
대한항공이 올해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1월 8일부터 프랑스 전역의 다양한 매력과 문화를 멋진 영상으로 표현해 낸 '게스트하우스 프랑스'편 TV 광고 시리즈를 시작했다.
이번 광고는 에펠탑과 개선문으로 대표되는 익숙한 도시 '파리' 이외에도 노르망디, 알자스, 부르고뉴, 남프랑스 등 프랑스 전역의 특색 있는 아름다운 여행지를 소개하여 시청자로 하여금 신선한 감동을 느끼게 한다. 현지인처럼 느끼고 경험하는 '게스트하우스 여행'을 콘셉트로 여유롭고 친근한 여행지의 체험을 부각시키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광고 시리즈는 프랑스 7개 지역 '게스트하우스' 주인들이 해당 지역만의 매력을 설명하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하는 내용을 담은 '파리' 편, '아비뇽' 편, '몽블랑' 편 등 7편의 1차 시리즈를 시작으로, 실제 게스트하우스에 입주할 여행객들이 각 지역에서 체험하게 될 가상의 테마 여행을 소개하는 '예술적 영감의 고향 노르망디' 편, '싸고 맛있는 와인의 부르고뉴' 편, '바다 위의 성곽마을 생말로' 편 등 8편의 2차 광고들로 이어진다.
또한 광고의 방영과 함께 프랑스 광고 홈페이지(france.koreanair.com) 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CF 속 7개 지역 게스트하우스를 실제로 경험하게 될 입주 지원자를 모집, 7개팀(각 2인)을 선발하여 오는 5월부터 최대 14일동안 머무르며 실제 프랑스 현지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 그 외에도 SNS 공유이벤트와 대한항공 여행정보사이트(travel.koreanair.com) 이벤트를 통해 프랑스 왕복항공권, 국내선 왕복항공권, 프랑스 에코백 및 도서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2009년부터 '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우리에게만 있는 나라', '그때, 캐나다가 나를 불렀다', '어디에도 없던 곳 인도양으로',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누구나 저마다의 여행이 있다', '러시아 여행자 클럽', '내 마음속엔 호주가 온-에어 되고 있다' 등 여행에 대한 감성을 불러 일으키는 다양한 광고들을 소개하면서 여행지에 대한 색다른 느낌과 아름다운 영상, 가슴에 와 닿는 신선한 문구로 취항지의 독특한 매력을 소개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프랑스 파리에 주 7회, 매일 운항하는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