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크루제가 전골용 무쇠 주물 냄비를 출시했다.
프랑스 명품 주방 브랜드 르크루제가 전골용 무쇠 주물 냄비(뷔페 캐서롤)를 출시했다.
르크루제 전골용 무쇠 주물 냄비는 높이 5㎝의 얕은 무쇠 냄비로, 주로 조림이나 전골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특히, 기존 제품은 샌드 에나멜로 내부 표면 처리가 돼 있으나, 이번에 출시하는 모델은 내열성이 뛰어난 매트블랙 에나멜로 내부 표면 처리가 돼 있다. 단시간에 고온으로 조리하는 볶음, 그릴 요리에도 적합하다.
무쇠로 만들어져 중불이나 약불에서 조리할 수 있어 영양소 파괴가 적다. 묵직한 뚜껑 덕분에 맛과 향이 달아나지 않아, 재료의 풍미를 그대로 살려준다. 열 전도율이 뛰어나고, 온도가 쉽게 떨어지지 않아 오래도록 맛있고 따뜻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르크루제 전골용 무쇠 주물 냄비는 매트블랙, 빨강, 캐러비안블루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37만2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르크루제 청담 부띠크(02-3444-4841) 또는 온라인 부티크(www.e-lecreus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