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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스킨케어 퓨토, 면세점 신규 입점하며 면세점 공략

기사입력| 2016-02-25 18:05:17

유아스킨케어 퓨토가 온·오프라인 면세점 3곳에 신규 입점했다.

유아동복·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대표이사 신상국)의 프리미엄 유아 스킨케어 '퓨토(Putto)'가 최근 온·오프라인 면세점 3곳에 신규 입점했다.

퓨토는 지난해 12월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면세점에 입점한 데 이어 지난 1월 롯데온라인면세점(http://www.lottedfs.com)에 정식 입점했다. 퓨토는 지난해 입점한 신라면세점 제주점과 엔타스면세점 인천본점을 포함해 현재 총 5개 온·오프라인 면세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퓨토는 물 대신 천연약용추출물을 사용한 영아용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로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지난해 하반기 면세점 매출이 상반기 대비 2배 이상 성장해 본격적인 면세점 유통망 확장에 나섰다. 올해 면세점 신규 입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제품군도 보다 다양화할 계획이다.

퓨토는 이번 신규 입점을 기념해 3월 31일까지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5개 온·오프라인 면세점 매장에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퓨토 미니어처 샘플을 제공하며, 1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퓨토시크릿 스페셜 키트를, 5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퓨토테라피 트래블 키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아가방 배진우 부문장은 "중국 내 한국 유아 브랜드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국내 유아동 스킨케어 브랜드의 면세점 입점이 이어지고 있다"며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한 중국에서 특히 반응이 좋은 '아가방 숨쉬는 마스크'를 오는 3월부터 퓨토 신라면세점 제주점에서 판매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