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그린이 지난 17일 '생그린 지사장 세미나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30여 년간 한방화장품 외길을 걸어온 ㈜생그린이 지난 17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생그린 지사장 세미나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매년 진행되는 지사장 세미나는 올해 영업정책 발표 및 지사장들의 업무 노하우 공유, 시상, 외부 초청 강사에 의한 강연 등으로 진행됐고, 생그린의 자체 소통 강화와 발전을 모색을 위한 자리다. 이날 세미나에는 지사장을 비롯한 생그린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태우 대표이사는 "계속되는 경기악화 속에도 한방화장품 시장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철저한 시장분석을 통한 기술력 있는 제품개발과 본사 임직원 및 지사 간의 체계적인 협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본 행사에는 전국의 생그린 지사장과 본사 임직원이 참석하였으며 '고태형의 세일즈 아카데미'의 고태형 대표가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행운권 추첨 및 판매 도전상, 공로상, 근속상, 최우수 은상 등의 시상식 중간에는 지사장들의 노래 자랑도 진행됐다. 특히 공로상 수상자들에게는 순금 메달이 전달됐다.
생그린 성준제 실장은 "지사장분들의 많은 성원 속에 올해 역시 행사가 성황리 마무리 되었다"며 "본사와 지사간의 관계가 더욱 굳건히 다져진 만큼 고객에게 만족도 높은 '품질과 신뢰'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