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추나베개가 2016년 시네품 베개 커버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
기능성 맞춤 베개 브랜드 '자생추나베개'가 소비자와 함께 자생추나베개 에어셀의 2016 신제품 베개 커버 개발에 나선다.
자생추나베개는 2016년 1월 22일까지 베개 커버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하고, 선정된 수상작을 활용해 신상품으로 출시한다. 자생추나베개 공식 홈페이지(www.chunapillow.co.kr)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특별한 자격 조건 없이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생추나베개의 브랜드 컨셉과 아이덴티티 등과 잘 어울리는 하계용, 동계용 커버 2종을 디자인해 응모하면 된다. 작품 제출 시 디자인에 알맞은 커버 소재를 함께 제안할 경우 가산점을 받을 수 있고,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된 총 12팀(명)에게는 상금 및 부상이 수여된다. 먼저 대상 1팀(명)에게는 200만원의 상금과 상패, 50만원 상당의 자생추나베개 에어셀 2세트가 주어지고, 우승 1팀(명)은 상금 100만원과 상패, 자생추나베개 에어셀 1세트를, 장려상 10팀(명)에게는 2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수상작 발표는 2016년 2월 12일 홈페이지 및 당첨자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생추나베개 관계자는 "고객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자 베개 커버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특히 이번 디자인 공모전은 고객이 직접 디자인한 작품이 상품화로 이어지는 특별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