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생활이 '잘풀리는집 순수'를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잘풀리는집 화장지 브랜드 제조사 미래생활㈜이 도톰함과 깨끗함을 강조한 '잘풀리는집 순수' 제품을 업그레이드해 리뉴얼 출시했다.
'잘풀리는집 순수' 제품은 최근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무형광/무향/무인쇄 제품으로 생산된다. 100% 천연펄프 제품으로 깨끗함에 부드러움을 더했다. 또한 일반 화장지들의 평량이 15~16g인데 비해 17g의 평량을 적용해 더 두껍고, 3겹 데코 엠보싱으로 도톰함을 더했다. 흡수력이 좋고 더 도톰해진 '잘풀리는집 순수'는 물기에 강해 비데겸용으로 사용도 가능할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 폭 넓게 사용할 수 있다.
잘풀리는집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조사를 진행한 결과 화장지 구매 시 가장 중요한 것으로 도톰함을 꼽는 소비자들이 많았다. 이번 순수 제품은 평량이 17g으로 차별화된 도톰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리뉴얼 시 두루마리 길이를 1m씩 늘렸다. 이는 제품 1팩(30롤)당 총 30m가 늘어나 1롤이 더 들어간 것과 같다"고 전했다.
한편, 잘풀리는집은 토종 강소기업으로 지난 11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15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정부포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해 매출은 약 1300억원으로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