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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민영화 달성 위한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 단행
기사입력| 2015-12-04 18:33:45
우리은행이 4일 기업가치를 극대화하여 성공적인 민영화를 달성하기 위한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조직개편은 통해 그룹간 책임경영과 Co-Work을 통한 조직 시너지를 극대화해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영화에 대비한 안정적인 조직운영을 위해 업무 연관성이 높은 조직들을 묶어 그룹장이 관할토록 하는 '그룹제'를 도입했다. 고객·시장·사업부문을 고려하여 국내그룹, 글로벌그룹, 영업지원그룹 등 3개 그룹으로 편성하고, 그룹장은 소관업무에 대한 책임경영과 조직간 협의조정이 필요사항에 대한 조정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설되는 영업지원그룹장에는 이동건(전 수석부행장), 국내그룹장에는 남기명(겸 개인고객본부장), 글로벌그룹장에는 손태승(겸 글로벌사업본부장)이 임명됐다. '위비뱅크', '국내 1호 인터넷 전문은행 인가' 등 핀테크 선도 은행의 위상과 비대면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 스마트금융사업단을 스마트금융사업본부로 격상시켰다. 또한, 해외 투자와 해외 우량자산 확대를 위해 IB사업단을 본부로 격상시켜 자금시장사업단 등과 함께 글로벌그룹 산하 조직으로 개편하였다. 금번 조직개편을 통해 우리은행은 기존 10본부 10단 57개 본부부서가 3그룹 10본부 9단 55개 본부부서로 바뀌게 된다.
새로 선임된 집행부행장은 기관고객본부장 김재원(전 자금시장사업단 상무), 부동산금융사업본부장 김홍희(전 업무지원단 상무), IB본부장 김홍구(전 IB사업단 상무), 스마트금융사업본부장 조재현(전 스마트금융사업단 상무), 리스크관리본부장 최정훈(전 외환사업단 상무) 등 5명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인사는 철저한 성과주의 인사원칙을 적용하여 실적이 우수한 인재를 엄선해 승진시켰다"며 "향후 예정된 소속장급 이하 인사도 동일한 원칙을 적용해 우수한 실적을 거양한 직원이 승진하고 희망부점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