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팡이 디즈니 베이비를 국내에 공식 론칭한다.
프리미엄 캐릭터 유아용품 브랜드 릴팡(LiLFANT)이 디즈니 스토리텔링과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활용한 영유아 브랜드인 디즈니 베이비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세계적인 캐릭터 글로벌 브랜드인 디즈니 베이비는 '탄생의 순간부터 디즈니의 마법을 경험하세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북미 및 일본, 유럽 각국에 출시되어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에서는 릴팡이 브랜드 사업권자로, 모든 디즈니 베이비 제품을 한 곳에서 구매 가능하도록 원스톱 쇼핑 공간을 구현할 예정이다.
디즈니 베이비는 0세~3세 영·유아만을 위한 의류, 식기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용품을 선보여, 기존의 디즈니 캐릭터 라인과는 차별화 된다. 디즈니 베이비 브랜드 의류 제품들은 EU의 환경 기준을 통과한 친환경 미국 코튼으로 만들어져 아이들의 피부에 직접 닿아도 안심할 수 있다.
디즈니 베이비는 지난달 30일 롯데마트 광교점 베이비져러스 내 베이비 매장을 시작으로 1일 합정 메세나폴리스 직영 매장을 연이어 오픈했다. 향후 동화 면세점과 현대 백화점에도 입점해 점차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직영 매장과 함께 오픈하는 디즈니 베이비 공식 홈페이지(www.disneybaby.co.kr)에서는 런칭을 기념해 12월 한 달 동안 모든 온라인 구매 고객에게 미키 양치 컵 2P 세트를 증정한다.
특히 릴팡은 디즈니 채널과 함께 12월 1일일부터 12월 21일까지 '디즈니 베이비 콘테스트'를 개최해 2016년 디즈니 베이비 모델을 선발할 계획이다. 디즈니 베이비 콘테스트는 디즈니 베이비 온라인몰에서 이루어지며, 36개월 미만의 아기 사진을 업로드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최종 3명에게는 20만원 상당의 디즈니 베이비 의류패키지와 디즈니 베이비의 첫 번째 모델이 될 기회를 제공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