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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브랜드 베이비머핀, 출시 상품마다 완판되며 인기행진

기사입력| 2015-12-01 16:25:43
베이비머핀이 출시 제품마다 완판되는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폴리움의 프리미엄 기능성 액세서리 브랜드 '베이비머핀'이 출시하는 제품마다 품절되며 완판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베이비머핀은 매년 여름을 겨냥한 S/S시즌의 대표적인 쿨시리즈4종(쿨매트, 캐리어 쿨시트, 쿨필로우, 유모차용 쿨시트)과 겨울을 겨냥한 F/W 시즌의 멀티워머를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엄마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여름에 출시한 쿨시리즈4종은 출시와 함께 1개월도 안돼 초도물량이 전량 매진됐다. 이어 3차례나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했으며 제품이 입고 되기도 전에 전량 매진사태를 일으킨 바 있다.

지난 9월엔 시즌 아이템과 더불어 엄마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탄생한 다이퍼백 'M백팩'을 출시했다. 베이비머핀 M백팩은 9월 출시와 함께 한달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는 인기를 누렸다. 품절 이후에도 각종 육아 커뮤니티와 매장에 제품 문의가 쇄도했다. 'M백팩'은 아기가 어릴 땐 다이퍼백으로 사용하고 성장 후엔 패션 백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외출 시 아기를 안전하게 눕힐 수 있는 유아 순면패드가 내장 되어 있어 편의성과 동시에 안전함을 제공한다. 5차례의 소비자 면접조사를 통해 엄마들의 이야기를 듣고 기존 기저귀가방의 불편한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겨울 시즌에 맞춰 베이비머핀은 최근 멀티워머를 출시했다. 보온성과 함께 스타일까지 겸비한 기능성 제품으로 겨울 외출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M백팩에 이어 품절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베이비머핀 마케팅 담당자는 "베이비머핀은 엄마들이 만들어가는 브랜드라는 슬로건에 맞게 엄마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편의성, 안전성, 디자인까지 두루 갖춰진 제품을 출시하면서 빠른 입소문을 통해 매출이 오르는 것 같다"며 "현재도 지속적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엄마들의 의견을 듣고 있으며, 내년에도 보다 많은 엄마들이 만족할 수 있는 히트 아이템이 출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베이비머핀은 이폴리움의 자체 개발 브랜드로 지난해부터 대표 브랜드인 에르고베이비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출시하는 제품마다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작년 동기 대비 약 200%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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