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리미엄 자동차 왁스 라즈모가 한국에 론칭했다.
90년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의 프리미엄 자동차 왁스 라즈모(Laszmo)가 한국에 공식 론칭했다.
라즈모는 지난 12일 서울 이촌로 라이트하우스R에서 자동차 왁스 '라즈모 VIP 나노 퍼밍 컴플렉스' 론칭 행사를 열었다.
신제품 라즈모 VIP 나노 퍼밍 컴플렉스는 독일의 나노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액체 타입의 하드 왁스'로 바르고 닦는 것만으로도 나노 입자가 자동차 도장면에 강력한 보호막을 형성 시켜주는 제품이다. 레드 라벨의 퍼밍 콤플렉스는 리치하면서 풍부한 질감의 룩을 연출하고, 블루 라벨의 워터 베이스 퍼밍 컴플렉스는 세차 후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블루 라벨은 직접 세차를 하는 오너 드라이버들에게 큰 인기다. 또한 방수성과 방오성이 뛰어난 라즈모 VIP 나노 나노 퍼밍 컴플렉스는 도포 후 세차 30회 또는 8개월 간 지속력이 유지될 정도로 장기간 자동차 외관을 보호해준다.
또한 라즈모는 유로 에코라벨을 부착한 자동차 샴푸 '라즈모 에코 라인 샴푸'와 '라즈모 에코 라인 인테리어 클리너'를 함께 선보였다.
유럽 연합이 인증한 유로 에코라벨은 '고도의 환경 및 평가기준'을 준수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자문과 유로6 기준을 충족한 최고의 환경인증마크다. 라즈모 에코 라인 샴푸는 에코라벨을 부착한 제품답게 400대 1의 희석비를 자랑한다. 에코 라인 샴푸 25㎖에 물 10ℓ를 혼합해 세차를 하면 된다. 세차 시 물 사용량을 최소화하면서도 세정력은 상당히 뛰어나다. 라즈모 에코 라인 인테리어 클리너는 기름 때 제거에 탁월한 게 장점이다. 특히 가죽 소파에 분무하고 닦으면 '매트한 질감이 살아나고 처음 구매했을 때의 느낌'을 재현할 수 있다. 또한 식용이 가능할 정도로 안전한 제품이라, 집에서 고기를 굽고 기름 때에 찌든 프라이팬이나 불판을 세척할 때 사용해도 된다. 라즈모 에코 라인 인테리어 클리너로 삼겹살이나 고기의 기름 때를 간단히 제거할 수 있다.
라즈모를 수입·유통하는 매튜앤루즈의 전정준 대표는 "한국에 독일의 프리미엄 자동차 왁스 라즈모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 라즈모 제품을 통해 아주 간단하게 자동차를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회 사용에도 왁싱이 8개월 정도 지속되고, 비싼 유리막 코팅이 필요 없을 정도로 띄어난 코팅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훨씬 더 경제적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독일 라즈모 제품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laszmo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