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벨이 새해를 맞아 '그릴드스터프나쵸'를 출시했다.
종합외식기업 캘리스코의 캘리포니아 스타일 멕시칸 브랜드 타코벨이 2016년 새해를 맞아 신개념 나쵸 메뉴 '그릴드스터프나쵸'를 신규 출시했다.
'그릴드스터프나쵸'는 나쵸 모양의 또띠아 안에 크런치 레드 나쵸칩과 부드러운 치즈, 크리미 할라피뇨소스를 넣어 바삭한 식감과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신제품이다. 화려한 색감까지 더해져 미각과 시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게 특징이다. 멕시칸 치킨과 소고기 가운데 토핑을 선택할 수 있어, 취향에 따라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
'그릴드스터프나쵸'의 단품 가격은 3900원이며, 단품과 사이드 메뉴(나쵸칩 또는 멕시칸후라이), 탄산음료를 함께 제공하는 콤보의 경우 6500원이다.
타코벨은 '그릴드스터프나쵸' 신규 출시를 기념해, 3주간 파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출시 첫 주인 15일까지 '그릴드스터프나쵸' 단품 구매시 동일 메뉴를 하나 더 증정하는 '원 플러스 원(1+1)' 이벤트를 실시하며, 2주차인 18일부터 24일까지는 단품메뉴 구매고객에게 탄산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1월 마지막 주에 '그릴드스터프나쵸 콤보'를 주문할 경우, 단품 무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캘리스코 관계자는 "올해 첫 신메뉴로 선보인 타코벨 '그릴드스터프나쵸'는 합리적인 가격에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키는 메뉴로, 새로운 맛과 미식 문화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