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하우스의 네오 소태팬이 '2015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론즈상을 받았다.
스마트한 리빙 노하우를 전하는 주방/생활용품 브랜드 닥터하우스(Dr.HOWS)의 네오 소태팬이 국내 3대 디자인 상인 '2015 핀업 디자인 어워드' 에서 Bronze상을 수상했다.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KAID)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5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대한민국디자인대상, 굿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국내 3대 디자인상으로 다양한 산업군의 제품 디자인의 발전을 위해 개최된 국제 공모전이다.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가전제품, 인터렉션, 생활용품 및 오피스 디자인, 인테리어, 환경 총 5가지 디자인 부분으로 진행되며 이 중 닥터하우스의 네오 소태팬은 생활용품 및 오피스 디자인 분야에서 최종 Bronze상을 수상했다.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을 도울 수 있도록 국내외 교수, 저명한 디자인 전문가가 디자인을 검증하고 (사)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우수 디자인으로 검증된 제품'을 상징하는 핀업마크를 부여한다.
지난달 출시된 '닥터하우스 네오 소테팬'은 미적 감각이 돋보이는 인체공학적 핸들 설계와 스프레이 공법으로 손목의 힘이 약한 소비자도 오랜 시간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 된 점이 특징이다. 깊은 팬은 주변에 기름이나 음식물이 튀지 않아 깔끔하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바닥에 두어도 기름이 묻지 않고 볶음과 뒤집는 기능이 가능한 스마트 조리도구가 일체화되어 사용자의 편리성까지 고려했다.
닥터하우스 관계자는 "이번 닥터하우스 네오소태팬의 핀업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지속적인 브랜드 개발과 혁신을 위한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스마트한 리빙 노하우를 전하는 브랜드 철학에 걸맞게 소비자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닥터하우스는, 주방/생활용품 전문기업 OJC(주)(구 원정제관)에서 전개하는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다. 닥터하우스 자사 브랜드는 물론 베른데스, 제이미올리버, 바큐빈 등 전세계 다양한 생활 용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닥터하우스 편집숍을 운영하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