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유모차 지비의 신제품 에어스마트와 에어엣지가 출시 2개월만에 완판됐다.
세계시장 점유율 1위 유모차 브랜드 지비(gb)의 신제품인 에어스마트 패턴그레이와 에어엣지 시크그레이 제품이 출시 두 달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지난 7월에 론칭한 에어엣지는 1차 입고 수량이 출시 두달만에 전량 판매됐다. 2차 입고 분도 예약 구매자가 500명을 넘어, 품절이 예상된다.
3.3㎏의 초경량 양대면 휴대용 유모차 '에어 엣지'는 올해 상반기 히트상품으로 선정된 에어플러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신생아부터 15㎏까지 사용가능한 제품이다. 한 손으로 1초만에 접고 펼쳐지는 원핸드&원터치 퀵 폴딩 기능이 가장 큰 특징이다. 양대면도 시트분리 없이 핸들 프레임의 위치 조절만으로 가능해 아이와 엄마 모두 안정감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척추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170도까지 조절 가능한 침대형 시트를 적용했다. 아이의 안정적인 수면을 위한 5단계 풀 캐노피와 분리가 가능한 메모리형 이너시트, 메쉬시트까지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모든 기능을 다 갖춘 유모차다.
지비 브랜드 담당자는 "에어스마트 패턴그레이 제품이 북유럽 스타일의 세련된 패턴으로 디자인돼 스타일에 민감한 육아맘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준 것으로 보인다"며 "지비에서는 두번째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인 도트그레이라는 새로운 디자인을 곧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월에 출시된 지비 에어스마트 패턴그레이 한정판 제품도 출시 2달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23일 CJ몰에서 단독 론칭하는 에어스마트 도트 그레이 제품은 100대 한정으로 예약판매가 진행되며 12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예약구매자 전원에게는 6만원 상당의 전용 4계절 커버와 끌로렌 유모차걸이를 증정한다. 지비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비 홈페이지(www.goodbaby.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