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티크의 홀리데이 캔들 에디션.
'전 세계 상류사회가 선택한 비밀의 향수' 딥티크는 11월 13일, 아티스트 줄리앙 콜롬비에와의 협업을 통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캔들을 출시한다.
상상의 숲을 담은 우드 계열의 세가지 홀리데이 리미티드 캔들은 싸뺑(Sapin), 리퀴담바(Liquidambar), 올리방(Oliban) 세 가지로 구성된다. 딥티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이 감각적인 향은 신비로운 숲과 풍성하게 우거진 정글을 예술로 표현하는 것으로 유명한 화가, 줄리앙 콜롬비에(Julien Colombier)와의 협업으로 탄생되었다.
이번 캔들의 향은 예술가가 창조한 매혹적인 레드 컬러에 조향사의 상상력이 더해진 푸릇한 리퀴담바의 무성한 나뭇잎 향, 푸른 석양이 지는 순간 마주한 숲 속의 작은 길이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올리방 레진의 고귀하고 우아한 향, 가시나무 가지에 걸린 황금빛 구술처럼 시트러스 껍질과 소나무의 향이 조화를 이루는 프레쉬한 향으로 만나볼 수 있다.
화려한 색채감이 돋보이는 줄리앙 콜롬비에의 일러스트는 자연 속에서 대담하게 드러낸 나무 줄기와 나뭇잎, 열매 등 자연의 모습을 몽환적인 분위기로 담아내었다. 이번 홀리데이 컬렉션의 보틀 일러스트는 고혹적이며 신비스러운 듯 진한 나무 향을 더욱 풍성하게 완성시킨다.
한편, 줄리앙 콜롬비에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파리 34번가 생제르망에 위치한 딥티크 부티크에서 라이브로 아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익스클루시브한 퍼포먼스는 Meerkat 어플과 웹사이트 (http://www.meerkatapp.co/diptyqueparis)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