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BYC, 수능 앞둔 수험생 응원 캠페인 실시
기사입력| 2015-11-03 08:53:00
국내 이너웨어 전문기업 BYC(www.byc.co.kr, 대표 김병석)가 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을 위한 응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을 9일 앞둔 수험생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쌀쌀해진 날씨 속 컨디션 관리 제품으로 가볍고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발열내의 보디히트를 제안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보디히트는 대기 중의 적외선을 열에너지로 전환하는 솔라 터치(SOLAR TOUCH) 광발열 원사를 사용해 보온성을 유지해주는 릴렉스 발열내의다. 마이크로 아크릴 섬유가 피부와 섬유 사이 공기층을 만들어 온기를 보존해주고 부드러운 감촉의 레이온 소재가 함유돼 수능 막바지 가볍고 편하게 착용하면서 체온 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올 해 선보인 2015년형 보디히트는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제품 라인과 디자인 등이 대폭 강화됐다. V넥, 브라탑, 런닝, 즈로즈 등의 제품 라인과 코발트블루, 미스트바이올렛, 인디언핑크 등 색상이 새롭게 추가됐다. 일반 제품보다 보온성이 1.5배 높아 한겨울에 입기 좋은 보디히트 기모(起毛) 또한 품목 수를 2배 가량 확대했다.
최근 BYC가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수험생을 위한 선물로 컨디션과 건강을 관리해주는 제품이 각광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능을 준비중인 고3 학생에게 가장 주고 싶은 선물>에 대한 질문에 '합격 기원 의미를 담은 떡, 엿, 초콜릿 등 제품(54%)'에 이어 '내의나 홍삼 등 수험생의 건강과 컨디션 관리에 도움을 주는 제품'(34%)이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다.
BYC 관계자는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은 추워진 날씨에 감기나 몸살 등에 걸리지 않도록 마지막 컨디션 관리가 매우 중요한 시기다"며 "열심히 노력해온 만큼 모든 수험생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BYC가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YC는 다가오는 수능을 맞아 11월 6일까지 전품목 10%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전국 BYC 직영점(일부 매장 제외)에서 발열내의 보디히트를 포함한 다양한 기능성 웨어 및 란제리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