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크루제가 셰프 3명과 콜라보레이션으로 '르크루제 셰프컬렉션'을 출시했다.
프랑스 명품 주방용품 브랜드 르크루제가 '마누테라스' 이찬오 셰프, '톡톡' 김대천 셰프, 부산 '메르씨엘' 윤화영 셰프 3명의 셰프들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르크루제 셰프컬렉션' 라인을 출시한다.
르크루제 셰프컬렉션은 볼, 접시 등 스톤웨어로 구성됐다. 이찬오 셰프의 독특한 붓터치 문양 시그니처가 반영된 '이찬오 셰프 컬렉션', 짙은 회색으로 이루어져 컬러풀하고 신선한 재료와 조화를 이루는 '김대천 셰프 컬렉션', 프랑스 국기 삼색기를 모티브로 하여 빨강, 화이트, 마르세유블루 컬러로 출시된 '윤화영 셰프 컬렉션' 등이다. 셰프들의 프로페셔널한 감각과 개성이 반영돼, 실용적이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이 강조됐다.
'이찬오 셰프 컬렉션'의 29㎝ 디저트 접시(6만9000원)는 평소 아름다운 플레이팅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한 이찬오 셰프의 독특한 붓터치 문양 시그니처가 반영된 접시다. 볼&리드 그라나이트(6만5000원)는 뚜껑과 볼이 세트로 구성되어 더욱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김대천 셰프 컬렉션'의 27㎝ 원형 접시(그라나이트, 6만5000원)는 그라나이트 색상으로 이루어져 신선한 식재료의 색감을 더욱 살려주며, 감각적인 테이블 스타일링을 완성시켜 주는 메인 디쉬다. 18㎝ 디저트 접시(그라나이트, 4만9000원)는 디저트 접시, 앞 접시 등으로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16㎝ 스프볼(그라나이트, 4만5000원)은 르크루제 스톤웨어의 내열성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볼이다.
'윤화영 셰프 컬렉션'은 17㎝ 접시 마르세유블루/25㎝ 접시 화이트 /30㎝ 접시 빨강 (4만9000원/5만9000원/6만9000원) 등으로 프랑스 국기 삼색기를 모티브 빨강, 화이트, 마르세유블루 컬러로 출시된 원형 접시다. 다채로운 컬러감으로 화사한 식탁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한편, 르크루제(Le Creuset)는 'From the kitchen to the table'이라는 모토로 조리 후 테이블에 바로 놓아도 손색 없는 감각적인 색감, 아름다운 디자인 그리고 독보적인 제품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프랑스 명품 주방용품 브랜드다. 특히 우수한 열전도율과 열보유력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저수분 요리가 가능,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함은 물론 색과 맛을 살릴 수 있어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르크루제는 1925년 프랑스에서 설립, 현재 60여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