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오가닉 물티슈가 '2015 러브 플리마켓'에 후원업체로 참여한다.
유아용 물티슈 브랜드 '퓨어오가닉'이 31일 경기도 김포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열리는 'SOS 어린이마을'을 돕는 '2015 러브 플리마켓-렛츠 비 어 마미(Let's be a mommy)' 행사에 후원기업으로 참여한다.
'2015 러브 플리마켓'은 SOS 어린이마을 어린이들을 오랫동안 봉사활동을 해온 방송인 변정수와 그녀의 친구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자선 바자회다. 이날 플리마켓은 할로윈 콘셉트로 기획돼, 3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날 행사 수익은 모두 SOS어린이마을의 기금으로 전달된다.
안전한 물티슈로 유명한 퓨어오가닉은 이날 행사에서 최저가로 물티슈를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은 'SOS 어린이마을'에 기부한다. 또한 1년 동안 SOS 어린이마을에서 사용할 물티슈를 기증한다.
퓨어오가닉 측은 "퓨어오가닉 물티슈가 아기와 어린이에게 안전한 물티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SOS어린이마을의 어린이들을 돕는데 기금이 사용된다고 해서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며 "변정수 씨가 꾸준히 펼치고 있는 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더욱 좋다"라고 밝혔다.
아기물티슈 퓨어오가닉은 100% 천연 레이온 원단으로 제작된 안전한 물티슈로 미국 비영리 환경단체 EWG에서 인증한 그린0등급 원료만 사용했다. 또한 경구독성테스트, 엘리드피부자극테스트 등을 거친 제품으로 안전한 물티슈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유해물질인 안티몬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판명됐다. 퓨어오가닉 물티슈는 쿠팡에서 특별가로 판매중이며 온라인마켓 11번가, G마켓, 옥션, CJ몰 등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한편, SOS어린이마을은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가정 형태의 양육 환경을 제공하는 사회복지단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