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팜 리얼 케리어 아이 컨투어 크림.
시시각각 변하는 뷰티 트렌드에도 '동안' 열풍은 여전하다. 고령화사회가 가속화되고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어려 보이고 싶은 욕망'은 어쩌면 당연한 것. 그렇다면 동안과 노안을 가늠하는 요소는 무엇일까? 한 뷰티 전문지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피부 나이를 결정하는 요소에 대해 응답자 6천명 중 59%가 '탄력'이라고 답했다. 이를 반영하듯 국내 안티에이징 시장 규모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약 1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동안 열풍은 얼굴에만 국한되어 있던 안티에이징 제품을 두피, 바디에까지 확대시키고 있다. 바야흐로 머리에서 발끝까지 탄력 넘치는 동안 케어 시대가 열린 것이다.
▶동안의 첫째 요소 건강한 피부장벽, 둘째는 '삼각존' 관리
건강한 피부의 기본이 되는 피부장벽이 무너지면 아무리 좋은 기능성 제품도 무용지물이다. 따라서 피부장벽 강화를 기본으로 안티에이징 관리에 나서야 건강한 '동안 피부'가 가능한 법. 또한 양 관자놀이와 입술 아래 턱 끝을 이었을 때 생기는 '삼각존'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동안과 노안이 좌우되는데 이 삼각존에 해당하는 부위가 주름이 가장 잘 생기는 눈가, 입가, 팔자주름이다. 피부장벽 전문 케어 브랜드 아토팜 리얼 베리어가 선보인 '아이 컨투어 크림'은 피부장벽 강화와 동시에 삼각존 케어가 가능한 토탈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특히나 얇고 예민한 눈가, 입가 피부장벽을 건강하게 가꿔주며 눈에 잘 띄지 않는 미세주름을 관리해 건강한 동안 케어가 가능하다. 주름개선 기능성은 물론 미백 기능성 인증까지 받아 피부장벽 강화, 미백, 안티에이징까지 멀티 케어가 가능한 제품이다.
▶손은 제2의 얼굴, 주름 개선 핸드 크림까지 나와
손은 물과의 접촉이 많아 상대적으로 쉽게 거칠어지고 주름이 생기므로 보습이 필수다. 손을 씻을 때는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고 손을 씻은 후 간단한 지압, 마사지와 함께 주름개선 기능성 핸드크림을 사용하면 좋다. 생활보습 바디 전문 브랜드 더마비의 '굿바이 핸드 링클'은 항산화계의 슈퍼스타로 꼽히는 머큐베리, 블랙베리, 빌베리, 아사이베리, 블루베리의 5가지 베리 콤플렉스가 매끈하고 탄력있는 손 피부로 관리해주는 것이 특징. 주름개선 기능성 인증을 받았으며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등 피부에 부담될 수 있는 5가지 피부 유해성분을 배제해 민감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안색 개선 위한 각질 제거, 피부 재생 활발한 밤에 하는 것이 효과적
피부에 쌓인 묵은 각질은 안색을 어둡고 칙칙하게 만들어 노안으로 보이게 하는 주범이다. 피부재생이 활발한 밤에 각질제거를 하는 것이 좋고 피부 회복력을 활성화시켜주는 오버나이트 전용 필링 제품을 사용하면 묵을 각질을 제거해 안색 개선에 효과적이다. 필로소피의 '더 마이크로딜리버리 오버나이트 안티에이징 필'은 안티에이징 각질 제거제로 미세한 입자가 부드럽게 각질을 제고하고 주름, 모공을 감소시키는 '리브 온 필 리퀴드 솔루션'과 피부 진정 및 탄력 향상을 돕는 '유스-익스텐딩 나이트 젤'의 2단계로 구성되어있다.
▶두피의 대표 노화현상 탈모, 예방 위한 안티에이징 케어 필요
환절기에는 두피의 신진대사가 저하되 비듬, 두피 가려움증 등의 트러블과 두피의 대표 노화현상인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두피 타입에 따른 제품을 선택해 두피 모공을 씻어내주고 앰플, 트리트먼트 등을 사용한 집중 케어가 필요하다. 또한 빗질은 두피에 쌓인 노폐물 제거와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므로 습관화하는 것이 좋다. 르네휘테르의 '트리파직 ATP'는 두피 강화 앰플로 두피 활성화 세포를 저장하고 에너지를 내는 ATP 성분과 파피아 추출물, 커비시아 추출물 등이 함유돼 두피의 노화를 지연시키고 모근을 건강하게 해 탈모 예방을 돕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