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의 울샴푸가 향기를 강화한 '퍼플 라일락'을 출시했다.
생활뷰티기업 애경(대표이사 고광현)의 대한민국 1등 중성세제 브랜드 '울샴푸'가 향기를 강화한 '퍼플 라일락'을 출시했다.
울샴푸 퍼플 라일락은 천연 유래 동백오일 성분이 섬유를 코팅해 손상을 예방하고 부드럽게 만들어, 울이나 실크 등 변형이 쉬운 의류는 물론 고급 패션의류, 기능성의류 등 민감한 옷 세탁에 적합한 중성세제다. 특히 달콤하고 은은한 퍼플 라일락 향기를 강화해, 섬유유연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옷을 향기롭게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울샴푸 퍼플 라일락은 식물 유래 기포조절제가 함유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고급소재 의류도 빠른 헹굼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세탁할 수 있다. 피부자극지수(P.I.I.)가 0.0의 순한 중성세제로 아기옷이나 속옷 등 민감한 피부에 닿는 의류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울샴푸는 올해 출시 25년 된 애경의 대표적인 장수 브랜드로서 울, 실크 등 민감한 소재의 의류를 관리해주는 고급 중성세제다. 아끼는 고급의류를 드라이클리닝 하지 않고도 옷감 손상 없이 집에서 물세탁 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 높은 신뢰를 받으며 중성세제를 지칭하는 일반명사로 언급되며 대표 브랜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울샴푸는 관리가 어려운 울 소재 보호에 대한 기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울마크'를 획득한 중성세제로 매년 재심사를 통한 품질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울마크는 호주 시드니에 본사를 둔 국제양모사무국에서 양모제품과 관련한 품질규격 및 테스트 등을 통과한 제품에 부여하는 국제적인 품질 인증마크다.
애경 관계자는 "옷의 변형이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세탁 전 반드시 세탁 라벨을 확인해 의류에 맞는 세탁법으로 빨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근 복합섬유나 기능성 의류 등 다양한 섬유 소재의 의류가 늘어나면서 이를 효과적으로 세탁하기 위해 중성세제의 사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