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앤컴퍼니가 종합온라인쇼핑몰 '마가린'을 오픈했다.
유아동복·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대표이사 이원재)가 온라인 사업 강화를 위해 종합 온라인 쇼핑몰 '마가린(www.magaline.co.kr)'을 오픈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에 새로 오픈한 '마가린(MagaLine)'은 '엄마와 아가를 연결해 준다'는 의미로 유아복 및 용품은 물론 엄마들을 위한 제품도 함께 판매하는 종합 온라인 쇼핑몰이다.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마가린 스마트폰 앱도 함께 론칭했다.
마가린은 유아의류 및 용품, 출산용품, 여성 패션, 가구, 건강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제품을 선보인다. 현재 아가방, 에뜨와, 디어베이비, 데스티네이션 마터니티 등 자사의 모든 브랜드가 입점 했으며 여성 화장품 아이오페(IOPE), 헤라(HERA), 캐주얼 의류 PAT, 건강식품 GNC, 한국도자기 등도 판매 중이다. 향후 고품질의 제품을 선별해 추가로 입점 시키고, 경쟁력을 갖춘 소상공인 브랜드도 적극적으로 발굴해 선보일 계획이다.
아가방앤컴퍼니는 '마가린'의 오픈을 기념해 구매 고객 대상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마가린 100원 윙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유아용 넥워머와 고급 스테인레스 물병을 100원에 판매한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11월 12일까지 '마가린 소문내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마가린은 OOO다!' 라는 문구 속 빈칸을 채워 문장을 완성해 댓글로 작성하면 자동 응모된다. 총 100명을 선정해 하나투어 상품권 100만원권, 메가스터디 영어 전집 50권세트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1월 25일 마가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아가방앤컴퍼니 최성일 팀장은 "최근 쇼핑 환경의 변화를 반영한 온라인과 모바일 채널을 아우르는 종합 쇼핑몰 '마가린'을 오픈함으로써 오프라인-온라인-모바일 채널을 유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옴니채널 서비스를 구축했다"며 "경쟁력 있는 한국 브랜드를 발굴하고 이를 중국 랑시그룹과 연계해 중국 시장에 선보이는 글로벌 종합 온라인 쇼핑몰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