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명품 유모차 아이쿠 아크로뱃이 '2015 플러스 엑스 어워드' 베스트 제품으로 선정됐다.
독일 명품 유모차 브랜드 '아이쿠(iCoo)'의 디럭스 유모차 '아크로뱃(ACROBAT)'이 유럽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세계적 권위의 산업 분야 시상식 '2015 플러스 엑스 어워드(PLUS X AWARD)'에 베스트 제품으로 선정됐다.
아이쿠 아크로뱃 유모차는 디자인, 사용 편의성, 고품질 등 총 세 부문에서 모두 베스트 제품으로 선정되며 독일 최첨단 기술력과 실용성을 겸비한 혁신적인 유모차임을 입증했다. 아크로뱃은 한 손으로 핸들을 미는 간편한 동작으로 시트 분리 없이 작게 유모차가 접히는 '원터치 이지 폴딩 시스템'으로 휴대성을 강화했다. 기존 유모차에서는 보기 드물게 앞바퀴(19㎝)를 뒷바퀴(15㎝)보다 4㎝ 가량 더 크게 설계해, 주행 시 가해지는 힘을 앞쪽으로 분산시켜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유모차 프레임 양쪽 상단에 반사등을 설치해 흐리거나 비 오는 날에도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2015 플러스 엑스 어워드(PLUS X AWARD)'는 전 세계 30개국 144명의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전 산업군에 걸쳐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을 이노베이션, 디자인, 사용편의성, 고품질 등 총 7개 부문으로 심사하는 시상식으로 평가 기준이 까다로워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척도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아이쿠는 독일의 최첨단 기술력과 실용적인 디자인 설계방식으로 완성된 90년 전통의 독일 최대 육아용품 그룹 '호크(Hauck)'社의 유모차 전문 브랜드로 이달 12일 아크로뱃 출시와 함께 국내 공식 론칭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아이쿠 홈페이지(http://icoo.co.kr/)와 전화(1577-0204)로 문의하며 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