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대표이사 김연철)는10월5일부터 10월10일까지 이태리 FIERIA MILANO CITY 에서 개최되는 '2015 밀라노 공작기계 박람회(EMO2015)'에 참가한다. 사진은 ㈜한화 부스 조감도.
㈜한화는 5일부터 10일까지 이태리에서 개최되는 '2015 밀라노 공작기계 박람회(EMO201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화는 38㎜ 미만의 자동차부품, 의료기부품, 전기전자부품, 유압부품 등 소형부품을 24시간 자동으로 생산할 수 있는 스위스 턴 타입(Swiss Turn Type) CNC 자동선반인 XDⅡ 모델과 XE모델과 터렛(Turret)형 자동선반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공작기계의 전원을 On/Off해 무부하운전이나 예열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 알람발생시 문자로 알려주는 문자전송 기능, 기계가동상황을 체크할 수 있는 기능(cycle time, work count 등), 카메라를 통해 기계내부 혹은 공장상황을 체크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 스마트폰앱과 PC용 원격제어 시스템을 선보인다.
㈜한화는 1977년 7월 공작기계 사업을 개시해 38여년간 독자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CNC 자동선반 업계의 선도업체'로 자리매김해 왔다.
㈜한화 김연철 대표이사는 "㈜한화는 38년간 쌓아온 정밀기계 제작기술로 국내외 유수의 고객들과 끈끈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EMO전시를 통해 새로운 해외시장을 개척하여 국내 1위업체를 넘어 글로벌 CNC자동선반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