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제논.
고어코리아는 밑창을 포함하여 360도 상하좌우 전 방향 투습 및 방수 기능을 실현한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을 적용한 블랙야크 라이프 스타일화가 출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의 라이프 스타일화 중 기능성 풋웨어 제품으로 '제논 GTX#1', '뮤즈 GTX#1' 총 2종으로 구성됐다. 현대인의 캐주얼한 감성과 아웃도어 기능을 접목한 이번 하이브리드 제품은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을 탑재해 신발 밑창을 포함, 상하좌우 360도 전방향에서의 투습기능과 견고한 방수기능을 제공하여 오래 걸어도 보송보송하고 시원한 발 상태를 유지해 준다. 또한, 오소라이트 (OrthoLite) 인솔을 적용해 우수한 충격 흡수, 땀 흡수 및 발 냄새 억제 기능을 실현하며, '뮤즈 GTX#1'은 다이얼을 돌려 쉽게 신발을 풀고 조일 수 있는 보아 시스템 (BOA System)을 적용해 차별화됐다. '제논 GTX#1'은 네이비, '뮤즈 GTX#1'은 블랙, 브라운 등 다양한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은 지난 6월 리갈 및 랜드로바를 통해 '리갈 고어텍스 서라운드 2', '고어텍스 서라운드 피닉스' 등의 제품으로 선보여진 바 있으며, 특히 랜드로바의 고어텍스 서라운드 캐쥬얼화 '피닉스'의 경우 2천 5백 켤레가 한 달 만에 완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은 발에서 발생하는 열과 습기가 갑피는 물론 신발 밑창의 개방형 구조를 통해 빠르고 효과적으로 배출될 수 있게 고안된 특허 기술이다. 360도 전 방향에서 습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하고, 외부의 비와 눈과 같은 액체는 차단하는 방수 기능으로 현대인의 발을 쾌적하게 유지시켜 주목 받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