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오.
글로벌 시계 브랜드 카시오의 프로트렉(PRO TREK)이 실시간 고도, 방위, 온도 측정할 수 있는 '트리플 센서' 기능을 탑재한 'PRG-300CM' 시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PRG-300CM은 프로트렉에서 지난 1994년부터 지속적으로 개발되어 온 첨단 트리플 센서 기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킨 모델로, 방향, 온도, 고도 등을 포함한 여러 가지 계측 정보를 즉각적으로 측정하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을 가졌다. 여기에 대용량 태양광으로 충전이 가능한 터프솔라(TOUGH SOLAR)와 전력 소비 감소 기술을 탑재해 배터리 사용의 불필요한 낭비를 대폭 줄인 것 또한 큰 장점.
원푸쉬 버튼을 추가해 정밀한 고도 및 기압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 시킨 제품은 아웃도어 씬에서 가장 빛을 발하는 제품으로, 낮부터 밤까지 장시간 하이킹, 싸이클, 골프, 러닝 등 다양한 야외 레포츠를 즐기는 사용자에게 제격이다.
시계의 외관은 프로트렉의 로고 마크인 산을 모티브로 하였으며, 여기에 컬러풀한 카모플라쥬 디자인을 더해 트렌디함을 강조했다. 이 가운데 가벼운 소재와 구부러짐에 강한 수지 소재의 밴드는 보다 신체에 맞게 디자인되어 편안한 사용감이 두드러진다..
프로트렉 관계자는 "PRG-300CM은 레포츠 활동 시 필요한 온도 및 기압 측정 역량과 에너지 효율성이 집결된 높은 사양의 기능성 워치 제품이다" 며, "기존 제품에 비해 슬림한 라인이라 패션 시계로도 주목될 수 있는 모델로 레포츠 패션뿐만 아니라 어느 코디에도 뛰어난 매치를 이룬다"고 전했다.
해당 제품은 직경 56mm로 10 기압 방수 성능을 갖췄으며 가격은 29만5천원. 현재 전국 카시오 시계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