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에스티의 홈즈 에어후레쉬 크리스탈워터 컬러링 리미티드 에디션이 국제 패키지다자인공모전 팬타워즈 2015에서 브론즈 어워드를 수상했다.
애경에스티(대표이사 고광현) '홈즈 에어후레쉬 크리스탈워터 컬러링 리미티드 에디션'이 국제 패키지부문 최고 권위 디자인공모전 '펜타워즈(Pentawards) 2015'에서 가정생활용품부문 브론즈 어워드(Bronze Award)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펜타워즈 2015' 브론즈 어워드를 수상한 홈즈 에어후레쉬 크리스탈워터 컬러링 리미티드 에디션은 패키지에 직접 색을 입혀 나만의 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제작된 한정판 액체형 방향제다. 홈즈 에어후레쉬 크리스탈워터 컬러링 리미티드 에디션은 최대 90일 간 은은한 향이 지속되며 프랑스의 대표적인 감성 컬러링 북인 '네이처'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컬러링 북 색칠과정에서 느끼는 힐링 효과와 재미도 얻을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색상으로 직접 색칠해 세상에서 하나뿐인 제품을 만들 수 있다. 공간의 분위기에 맞춰 색칠을 달리할 수 있어 인테리어 효과까지 연출 가능해 소비자의 감성과 시각을 만족시켰다.
올해 9회째인 펜타워즈는 다른 디자인어워즈와 달리 패키지 디자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국제디자인공모전이다. 외관의 아름다움을 넘어 디자인이 주는 효과와 마케팅 전략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결정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애경에스티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은 제품력은 물론 친환경적 요소, 디자인 등을 모두 신중하게 고려하는 스마트한 소비형태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계기로 환경 친화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경에스티 홈즈는 지난 16일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최한 '올해의 녹색상품' 시상식에서 소비자가 직접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된 '홈즈 퀵크린 매직폼 파워부스터'는 제품 내 유해물질과 환경오염물질을 제거한 것은 물론 뛰어난 제품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존 세정제 대비 물(25%), 에너지(50%), 시간(50%)를 절약하며 환경 위험성을 감소시켰으며, 헹굼 1회만으로 충분한 세정력을 확보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