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아이 건강을 위한 아이템으로 유모차 방품커버를 활용하는 게 좋다.
가을 환절기가 되면서 아이들의 건강을 챙겨야 하는 시기가 됐다. 아이의 피부부터 먹거리까지 건강을 지캬줄 준비물을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
환절기가 되면 낮에는 덥고 해가 쨍쨍해도 갑자기 기온이 낮아진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 자녀와 함께 외출 시 아이의 체온 유지에 신경 써야 한다. 얇은 옷을 여러 겹 입혀 체온 조절을 하고 유모차 이용 시에는 유모차 커버를 장착해 차가운 공기나 바람을 막아주는 것이 좋다. 영국 명품 유모차 맥클라렌의 '유모차 커버'는 차가운 외부 공기를 차단하여 감기 등의 호흡기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눈, 비 등의 갑작스러운 기후 변화에 쉽게 대처할 수 있으며 외부 유해 공기의 1차적 차단 효과로 자동차 매연 등의 직접 흡입을 최소화한다. 자외선 차단이 가능한 무색 투명한 시력 보호창으로 유아의 시력을 보호해주며 환경 호르몬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비닐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아기들의 경우 3~4시간 간격으로 분유를 먹기 때문에 장시간 외출을 계획한다면 아이의 컨디션에 맞추어 따뜻한 온도의 분유를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필수다. 특히 장이 약한 아기들은 외부환경에 따라 예민하게 반응해 쉽게 배탈이 날 수 있어 외출 시에도 평상시와 같이 온도 유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네덜란드 수유 전문 브랜드 유미의 '유미젖병'은 모유와 유사한 온도 유지를 돕는 37℃ '웜커버' 기능을 적용해 아이가 원활하게 소화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유 수유 원리를 그대로 적용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젖꼭지가 특징이며 원활한 공기순환을 돕는 세계 특허 '4-Point 공기순환 에어벤트'를 적용해 수유 시 아이의 과도한 공기 흡입을 막아 배앓이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아이들은 피부가 얇고 민감하여 건조한 공기, 찬 바람 등에 자극받기 쉬우므로 틈틈이 보습제를 덧발라 피부를 보호해 주는 것이 좋다. 민감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의 'MLE 멀티밤'은 체온에 잘 녹아 부드럽게 펴 발리는 밤 타입 제품으로 원하는 부위 어느 곳에나 바를 수 있으며 끈적임이 적어 여러 번 덧발라도 부담이 없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하여 외출 시에도 사용이 편리하다. 네오팜의 국제 특허 MLE® 기술이 피부 친화 보호·보습막을 형성하여 민감한 피부의 건조함과 가려움 완화에 도움을 준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