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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성길 칭얼대는 아기 달래는 ‘땡큐 아이템’

기사입력| 2015-09-22 09:25:22
토미티피의 노리개 젖꼭지.
추석을 며칠 앞두고 본격적으로 귀성 준비를 하는 가족들이 늘고 있다. 오랜만에 방문하는 고향, 설레는 마음은 가득하지만 아기를 데리고 귀성을 준비하는 부모들은 걱정부터 앞선다. 꽉 막힌 도로 위, 장시간 이동에 울며 보채는 아기를 어르고 달래야 하기 때문이다. 아기와 함께하는 올 추석 귀성길에는 아기를 달래주는 '땡큐 아이템'을 준비해보자.



▲ 아기의 본능을 충족시키면 울음이 '뚝!' 우는 아기 달래는 마법의 아이템

아기가 차량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져 평소와 다른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면 갑자기 큰 소리로 심하게 울기 쉽다. 이럴 때 부모는 아기를 빠르게 달랠 수 있는 용품을 찾아 분주하게 움직이게 된다.

영국 No.1 수유·이유 브랜드 토미티피의 노리개 젖꼭지는 아기의 빠는 욕구를 충족시켜 우는 아기를 차분히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긴 젖꼭지로 아기들이 물기 쉽고, 엄마 젖꼭지와 더욱 닮은 둥근 모양으로 고무 젖꼭지에 대한 거부감을 줄였다. 영국 스위프트 리서치(Swift Research)의 2013년 조사에서, 토미티피 노리개 젖꼭지를 처음 접하는 아기 중 78%가 3번의 시도 안에 젖꼭지를 물 정도로 높은 성공률을 기록하는 등 아기가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검증된 제품이다.

토미티피의 노리개 젖꼭지는 환경호르몬 BPA가 없는 안전하고 부드러운 소재로 유해물질 걱정 없이 안심하고 아이의 입에 물릴 수 있다. 특히 '동물원 친구들 노리개 젖꼭지'는 기린, 얼룩말 등 동물 얼굴이 그려진 예쁘고 다양한 디자인으로 아기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야광 손잡이가 부착되어 있는 '반짝반짝 야광 노리개 젖꼭지'는 어둠 속에서도 잘 보여 엄마가 쉽게 아기를 돌볼 수 있다.



▲ 오일 활용한 베이비 마사지로 아기는 '편안하게', 피부는 '촉촉하게'

꽉 막힌 귀성길, 아기들은 답답한 차 안에서 이리저리 뒤척이고 칭얼대기 마련이다. 아기가 폐쇄된 공간에 불안감을 느끼고 보챈다면 오일을 이용해 아기를 달래는 베이비 오일 마사지를 해보자. 부드러운 엄마의 손길이 금새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엄마의 두 손바닥을 비벼 따뜻하게 한 다음, 베이비 오일을 바른 손으로 칭얼대는 아기의 머리 끝부터 엉덩이까지 이어진 등 뼈 줄기를 천천히 쓸어주자. 예민한 아기의 정신적 긴장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엄지 손가락으로 아기의 발 뒤꿈치부터 발가락까지 꾹꾹 눌러주면 수면을 유도한다.

귀성길 간단한 베이비 마사지를 하기 좋은 제품으로는 제로투세븐의 한방 베이비 스킨 브랜드 궁중비책 '카밍 크리미 오일'이 있다. 궁중비책 '카밍 크리미 오일'은 촉촉하고 실키한 터치감으로 마사지 시 사용하기 좋으며, 은은한 한방 아로마 향이 아기의 마음을 평온하게 한다. 또한 피부에 문지르는 동안 오일을 감싸고 있던 수분 캡슐이 터져 나오며 오일과 수분이 함께 아기피부 속으로 촉촉하게 흡수되는 제형으로, 베이비 마사지로 아기를 달래는 동시에 건조한 가을 보습케어를 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다. 천연 식물성 오일과 당귀엽, 애엽 등 열 가지 국내산 한방 성분이 아기 피부를 건강하게 보호한다.



▲ 엄마의 자궁 소리 녹음한 인형을 꼬옥 안으면 칭얼대던 아이도 '잠이 솔솔'

차 안에서는 아기의 몸을 편하게 뉘일 수 없을뿐더러 답답한 공기와 흔들림 등 다양한 방해 요소 때문에 아기가 수면을 취하기 힘들다.

프린스 라이언하트의 '슬럼버 베어'는 아기가 엄마 뱃속에서 듣던 소리를 녹음해 들려주는 이색 인형이다. 귀여운 곰인형이 들려주는 엄마의 출산 전 실제 자궁 소리가 아기를 진정시켜 편안하게 잘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외부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센서가 부착되어 있어, 보채거나 뒤척이는 아이의 행동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작동해 흔들리는 차 안에서 더욱 유용하다. 곰인형 안에 넓은 벨크로(찍찍이)가 달려있어 카시트나 차 내부에 매달 수도 있다.

이 밖에도 금새 배고픔을 호소해 칭얼거리는 아기들을 달래는 간식, 차 안에서 쉽게 가지고 놀 수 있어 아기가 심심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난감 등을 챙긴다면, 이번 추석에는 아기와 부모 모두 고향 가는 길이 더욱 편하고 즐거워질 것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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