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쏘 PR100.
162년 전통을 자랑하는 스위스 메이드 워치 브랜드 티쏘(TISSOT)에서는 가을 시즌을 맞이하여 티쏘 PR 100 쿼츠 크로노미터 (Tissot PR 100 Quartz Chronometer)를 새롭게 선보인다.
티쏘 PR100 쿼츠 크로노미터 (Tissot PR 100 Quartz Chronometer)는 1990년에 출시된 기존의 '티쏘 PR 50'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된 버전이다.
티쏘가 제작하여 스위스 크로노미터(COSC) 인증기관의 공인을 받음으로써 탁월한 정확성을 인정 받았다.
특히 크로노미터(COSC) 인증을 받은 무브먼트는 COSC에서 실시하는 철저하고 세밀한 테스트를 거혀야하는데, 그 과정이 아주 까다롭다.
이를 상세히 살펴보면, 각 무브먼트는 16일 동안 5가지 다른 포지션과 3가지 온도에서 테스 된다.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은 무브먼트의 하루 평균 오차 범위는 -4/+6초이며 크로노미터(COSC) 인증 번호가 무브먼트에 새겨진다. 그만큼이나 높은 정확도와 까다로운 테스트를 거친 뒤에 부여되는 인증절차이기 때문에 티쏘의 기계식 시계 다이얼에 적혀 있는 'COSC' 라는 문구 자체는 아주 특별한 의미를 지니게 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시계 속 무브먼트가 비영리 독립기관인 '스위스 크로노미터 인증기관(COSC)'에서 15일 밤낮 동안 실시하는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쿼츠 제품이 크로노미터(COSC) 인증을 받았다는 사실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며, 티쏘의 기술력이 어느정도 인지를 입증해주는 증거이기도 하다.
티쏘 PR100 쿼츠 크로노미터 (Tissot PR 100 Quartz Chronometer)는 우아한 디자인으로 남,녀 모두에게 인기가 높은 제품으로서 베젤의 중앙 부분이 다른 부분보다 더 두꺼운 반면에 브레이슬릿 쪽으로 갈수록 우아하게 곡선을 그리며 얇아지는, 유연한 디자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보다 더 차별화된 럭셔리함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하여 최상급 (Top Wesselton) 다이아몬드가 화려하게 장식 되어 있는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