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소프트웍스가 이마트와 하이마트에 입점을 했다.
미국 No.1 주방용품 브랜드 옥소소프트웍스가 이달 국내 이마트와 하이마트 입점을 통해 옥소소프트웍스 전 제품을 판매한다.
그동안 롯데마트 및 유명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서만 판매를 했던 옥소소프트웍스는 이번 이마트 및 하이마트 입점을 통해 국내 유통망을 더욱 확대해, 더 많은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게 됐다. 현재 이마트 킨텍스점과 수원 광교점을 시작으로 추가 입점을 계획하고 있다. 하이마트는 수원시청점을시작으로 현재 100여개 매장에 입점했으며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옥소소프트웍스 마케팅 담당자는 "많은 주부들이 옥소소프트웍스에 대한 많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는 만큼 국내 대형마트의 유통망 확대로 제품 구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했다. 앞으로도 국내 대형할인점 영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이마트 관계자는 "주방용품 브랜드의 입점을 통해 하이마트 역시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제 가전제품뿐 만 아니라 옥소와 같은 유명 주방용품 브랜드들을 하이마트에서도 만날 수 있어 혼수를 준비하는 신혼부부나 주부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이한 옥소는'모든 사람들을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 Universal Design)'이란 브랜드 철학으로 어린아이부터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노인들까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주방용품을 만들어 온 미국 No.1 주방용품 브랜드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