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용품 샵 닥터하우스가 '제1회 닥터하우스 주방/생활용품 아이디어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스마트한 리빙 노하우를 전하는 주방/생활용품 브랜드 닥터하우스(Dr.HOWS)가 지난 7월부터 8월말까지 진행된 '제 1회 닥터하우스주방/생활용품 아이디어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을 지난 12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닥터하우스 브랜드 철학인 스마트한 리빙 노하우를 전하고자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 디자인 개발을 위해 진행됐다. 독창적이고 새로움이 담긴 아이디어이면서, 실제 사용함에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어려움이 없이 사용 가능한 실용적인 제품 디자인을 심사기준으로 총 12개 디자인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지급되고 향후 수상자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 금상은 다른 프라이팬들과 달리 요리가 끝난 후 다른 그릇에 옮겨 놓을 필요 없이 핸들 및 테두리와 밑판을 분리해 바로 그릇으로 사용 가능한 'PLATE FRYPAN'을 제안한 양재용, 엄도영씨가 선정됐다. 은상은 분리형 뒤집개 'Twins turner'를 제안한 강인구씨가, 동상은 정정은씨의 'MEASURING PAN'이 각각 수상했다.
닥터하우스 관계자는 "이번 Dr. HOWS 디자인 공모전은 지속적인 브랜드 개발과 혁신을 위한 노력으로 시작 된 프로젝트다. 앞으로도 스마트한 리빙 노하우를 전하는 브랜드 철학에 걸맞게 소비자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제품을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닥터하우스는, 주방/생활용품 전문기업 OJC(주)(구 원정제관)에서 전개하는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로 닥터하우스 자사 브랜드는 물론, 베른데스, 제이미올리버, 바큐빈 등 전세계 다양한 생활 용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닥터하우스 편집숍을 운영하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