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브라운이 찜요리를 할 수 있는 푸드스티머를 출시했다.
독일 프리미엄 주방 가전 브랜드 브라운(BRAUN)이 45초만에 강력한 스팀을 발생시켜 재료 고유의 맛과 영양소를 그대로 살린 찜요리를 할 수 있는 푸드스티머를 새롭게 출시한다.
최근 지방과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건강한 육류 요리를 위해 푸드스티머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푸드스티머는 간단히 타이머 조절만 해주면 원하는 요리가 완성되기 때문에 장시간 불 앞에서 조리를 하는 부담과 수고를 덜어줘, 동시에 다른 음식을 준비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 주부들에게 인기다.
브라운의 푸드스티머는 총 6ℓ의 넉넉한 용량의 찜용기다. 45초만에 강력한 스팀이 생성돼 대기시간 없이 바로 조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투명한 용기는 친환경 유아용 제품에 많이 쓰이는 고급 재질 'BPA free'을 채택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조리 과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물을 채우고 재료를 넣은 뒤 재료에 맞는 시간대만 조절하는 간편한 조작법으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설정된 조리시간이 다 되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돼 안전하게 이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계란 전용 액세서리로 간단하게 삶은 계란을 만들거나, 스팀으로 얼린 떡도 쉽게 해동시킬 수 있다.
브라운이 이번 선보이는 신제품은 마트와 백화점을 비롯한 주요 판매처에서 만나볼 수 있다. 브라운 푸드스티머(모델명 FS5100)의 가격은 14만9900원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