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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목 디스크, 10분 고주파시술로 '말끔'

기사입력| 2015-09-07 18:26:48
MBC '무한도전'의 멤버인 개그맨 정준하(오른쪽)는 최근 급성 요추 추간판 탈출증으로 강남초이스 정형외과병원을 내원, 고주파 디스크 치료술을 받았다. 사진은 완치된 정준하가 조성태 원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최근 척추 및 관절 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허리디스크 환자는 약 47만명, 척추관협착증 환자는 약 114만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국내 입원환자 가운데 '허리디스크'로 인한 입원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심사결정자료를 보면, 지난해 허리디스크 입원 환자는 27만9000여명으로, 국내 환자 입원 요인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13년 23만7000여명에 비하면 17.9%나 늘어난 수치다. 또한 2010년 이후 연평균 14.7%의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이같은 증가세의 이유로 인구의 고령화, 비만인구 증가, 잘못된 앉은 자세 등이 꼽히고 있다. 여기에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젊은 환자들의 척추질환도 늘고 있다. 척추질환을 막기 위해서는 식이요법, 운동 등을 통한 예방이 최선이지만, 관리 또한 중요하다.

하지만 질환이 발병됐다고 해서 무턱대고 수술을 하기에는 시간적·금전적 비용이 만만치 않다. 이에 환자들은 가급적이면 부분 마취 하에서 첨단장비를 이용, 간단한 시술로 치료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

▶연예인·스포츠 스타들 발길 이어져

최근 무한도전 멤버인 개그맨 정준하는 촬영 중 갑작스런 요통으로 병원을 찾았다. 정준하는 지난 7월 해외 촬영 중 요통이 악화돼 귀국하자마자 바로 강남초이스정형외과병원을 방문했다.

진단 결과 정준하의 병명은 급성 요추 추간판 탈출증. 터진 추간판이 아래로 흘러내려 신경을 압박한 것이다. 극심한 통증에 시달린 정준하는 심지어 정상적으로 걷기도 힘들었다.

담당 주치의인 강남초이스정형외과병원 조성태 원장은 "직경이 작은 특수 내시경을 이용한 고주파 디스크 치료술로 국소 마취하에 10분정도 시술을 해 튀어나온 디스크를 집어넣고 수축시켜 제자리로 밀어 넣었고, 터진 추간판은 신경치료를 동시에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후 통증이 사라진 정준하는 당일 퇴원했다. 병원 관계자는 "정준하씨는 이전에도 디스크로 한동안 방송활동을 못한 적이 있는데 그때도 지금처럼 간단하게 수술 없이 고주파 치료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태 원장은 "일반적으로 디스크 질환은 자각증상 없이 진행 되다가 어느 순간 무리한 동작이나 운동 또는 갑작스런 행동을 하다가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는 자동차 타이어가 닳아진 상태에서 운행 하다가 사소한 충격으로 예고 없이 갑자기 펑크가 나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정준하 뿐만 아니라 다른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도 척추 질환 등으로 강남초이스정형외과병원를 찾고 있다.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의 멤버인 김종국, 지석진, 이광수, 개리 등도 공통적으로 사소한 동작으로 디스크가 발병돼 이곳에서 고주파 디스크 치료를 받았다.

또한 원로 가수인 장미화, 가수 휘성, 배우 윤계상 등도 요통 및 하지 방사통으로 고생하다가 고주파 디스크 시술을 받은 후, 현재 방송 활동을 무리 없이 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의료진도 국내로 '유학'

이들처럼 최근 척추 질환자들은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수술 보다는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적은 비수술 치료를 선호하는 추세다. 하지만 적절하지 않은 비수술 시술 치료는 자칫 환자에게 악영향을 줄 수도 있다. 강남초이스정형외과병원의 고주파 디스크 치료술이 주목 받고 있는 이유다.

이 병원은 5년 전부터 국내에서 처음 시행했던 고주파 특수 내시경 디스크 치료술 또는 고주파 수핵감압술로 유명세를 얻고 있다. 특히 특수 내시경을 이용한 고주파 디스크 치료술은 약 10분 정도면 시술이 끝나 환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이 고주파 디스크 치료는 여러 가지 특수 신경 치료 기법을 같이 사용, 고주파 열 치료술로 치료하기 힘든 말기 디스크 질환 뿐만 아니라 재발되거나 터진 디스크 또는 디스크가 동반된 협착증까지 치료 영역을 넓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성태 원장은 "일반적으로 고주파 수핵감압술은 보통 증상이 심한 급성 중기 디스크나 말기 디스크에 적용이 된다"면서 "하지만 많은 경험과 숙련성을 갖추지 않으면 만족할만한 효과를 보기는 사실 어렵다"고 말했다.

강남초이스정형외과병원은 1년에 수천여명의 환자를 고주파 디스크로 치료하고 있다. 또한 해외에서도 환자들이 찾아오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선진국 의사들이 고주파 치료를 배우러 올 정도다"며 "경험 많은 숙련된 척추 치료 원장들이 15분이상 고주파 열 치료를 꼼꼼하고 정확하게 치료하기 때문에 고주파 치료 단독만으로도 환자들의 치료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이어 "풍부한 임상치료, 개인맞춤치료시스템, 1대4 전담케어시스템, 체외충격파 도수치료센터 등을 운영해 환자들이 만족할만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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