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프로덕트 코리아가 '티 블랜드 슬리브 라이터' 5종을 출시했다.
글로벌 소비재 기업 빅 프로덕트 코리아(BIC Product Korea, 이하 빅)가 세계 유명 홍차(紅茶)를 테마로 한 '티 블랜드(Tea blend) 슬리브 라이터' 5종을 출시했다.
국내에 티(tea)를 즐기는 다양한 문화가 자리잡으며, 홍차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거나 여유를 만끽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홍차 브랜드와 홍차 전문점이 연이어 소개되고 있다. 또한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 타임을 즐길 수 있는 호텔 및 카페의 프로모션도 늘어났다.
빅은 감성적이고 멋스러운 가을 시즌을 맞아, 세계의 유명 홍차를 감각적인 일러스트로 표현한 '티 블랜드 슬리브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티 블랜드 슬리브 시리즈'는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실론 화이트, 루이보스, 모로칸 미트, 차이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홍차 5종을 테마로 구성됐다. 특히, 각 홍차의 유래와 원산지에 어울리는 일러스트를 적용해 마치 세계 곳곳으로 홍차 여행을 떠나는 듯한 느낌을 불러 일으키는 게 특징이다.
빅 프로덕트 코리아의 마케팅 팀 관계자는 "빅의 '슬리브 디자인 라이터' 시리즈는 트렌디한 컨셉 및 테마의 디자인으로 계속해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티 블랜드 슬리브 라이터'는 '애프터눈 티'의 감성과 여유가 느껴지는 디자인으로 출시되어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되는 '티 블랜드 슬리브 라이터'는 2013년 8월에 선보인 '커피 테마 7종'에 이은 두 번째 카페 시리즈로, 세로 7.5㎝의 슬림한 형태와 최대 1800회의 점화력을 자랑한다. 편의점 세븐일레븐(7-ELEVEN)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권장 소비자 가격은 800원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