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크루제가 90주년을 맞아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무쇠 에나멜 냄비의 선구자인 르크루제가 9월 본사 창립 90주년을 맞이하여 스톤웨어로 구성된 '9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였다.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 감각과 장인 정신이 돋보이는 이번 에디션은 '90주년 오리지널 스톤웨어 미니냄비', '90주년 카페델리세트', '90주년 밥그릇, 국그릇, 머그 패키지'로 구성됐다. 특히 '90주년 오리지널 스톤웨어 미니냄비'(가격 5만9000원)는 르크루제 무쇠 냄비의 최초 모델인 상파뉴를 모델로 한 제품으로, 르크루제의 시그니처 컬러인 주황색을 선명하게 나타냈다. '90주년 카페 델리 세트'(가격 4만9000원)는 트레이 부분에 '90th Anniversary in 1925'라는 프린팅이, '국그릇, 밥그릇, 머그 패키지'(가격 10만 2000원)는 제품 하단에 '90 YEARS'라는 각인이 더해져, 에디션만의 특별함을 더했다.
이번 에디션은 모두 스톤웨어 제품으로, 1200°C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구워내 밀도가 높아 내구성이 뛰어나며, 열을 오래 품으면 오래 지속하는 돌의 성질처럼 내열성이 강해 식사 시간 내내 따뜻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