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이 장시간 앉아 있는 수험생, 운전자 등을 위한 기능성 방석 밸런스시트를 출시한다.
얼마 남지 않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마지막까지 수능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의 학부모들 사이에 집중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진 기능성 방석이 최근 화제다.
㈜불스원(대표 이창훈) 헬스케어 사업부에서 밸런스시트를 출시했다. 불스원은 장시간 앉아있는 수험생, 운전자, 직장인들의 피로도를 줄이고 바르고 편한 골반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성 방석 밸런스시트(www.balanceseat.co.kr)를 선보였다. 고탄성 베타젤 소재의 밸런스시트는 2중 허니콤 테크놀로지, 하단 논슬립 커버기술 등이 적용돼, 흐트러지기 쉬운 골반 자세를 바르게 유지하도록 도와주고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한다. 밸런스시트에 사용된 베타젤 소재는 인체에 안전한 소재로 미국 FDA(식품의약국) 1등급으로 등록돼 믿을 수 있다. 탁월한 탄력성의 베타젤 소재는 미세한 진동이나 충격을 흡수해주고, 각각의 에어셀이 에어펌핑 작용을 하여 통기성을 극대화해 더욱 쾌적한 착석감을 전한다. 물로도 간편하게 세척이 가능하고, 내구성이 좋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밸런스시트에 적용된 세계 특허 출원 기술인 2중 허니콤(벌집모양) 테크놀로지(Multi-Layer Honeycomb Technology)는 엉덩이와 허벅지에 가중되는 압력을 최적으로 분산시켜 혈액순환을 방해하지 않는다. 장시간 앉아도 엉덩이가 배기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커버 하단에는 '논슬립(non-slip)' 기술이 적용돼, 착석 전후의 밀림 현상을 방지하고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도와준다. 밸런스시트는 대한신경외과의사회 공식 추천 제품으로 효과를 입증 받았다.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및 부산 테크노파크 임상시험 테스트를 통해 장시간 착석 시에도 편안한 기능성 제품임을 인정받았다.
최근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이들을 위해 개발된 밸런스시트는 출시와 동시에 강남 학원가에서 특히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밸런스시트를 체험한 서울 대치동, 목동의 수험생들 10명 중 9명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2015년 9월 TNS 조사 결과) 택시기사를 상대로 시험한 결과 10명 중 8명이 만족했다.(2015년 8월 부산테크노파크 결과 테스트).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된 체험단들은 "이제 다른 방석에 앉아서 공부를 못할 것 같다", "배기지 않아 편안하게 오래 앉을 수 있었고, 바른 골반 자세로 앉게 되었다"는 등의 소감을 밝혔다.
불스원 헬스케어 사업부 전병익 부장은 "불스원은 밸런스시트를 택시나 트럭 등 장시간 운전하는 운전자들을 위한 기능성 운전방석으로 개발했으나, 장시간 앉아서 공부하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학부모들 사이에서 예상외의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품 효과에 대한 입소문이 크게 퍼지면서 구매 희망 고객들의 판매 요청이 폭발적으로 이어져 불스원은 밸런스시트를 정식 판매 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전병익 부장은 "12시간 이상 의자에 앉아 공부하는 수험생들, 택시나 트럭 등 장시간 운전하는 운전자, 일을 하는 직장인들에게 바른 자세는 공부 및 업무의 효율과 직결될 뿐만 아니라, 척추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많은 분들이 밸런스시트를 통해 편안하고 쾌적하게 생활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밸런스시트는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했다. M사이즈(42*40)는 그레이, 올리브그린, 오렌지 3가지색상으로 12만7000원, L 사이즈(46*42)는 그레이 색상으로 14만3000원이다. 18일까지 밸런스시트 홈페이지(www.balanceseat.co.kr)에서 '무료체험 예약구매' 이벤트를 진행하며, 일주일 간 밸런스시트를 사용해보고 만족스럽지 못하면 무료 반품 배송비 및 구매 금액 전액을 환불 받을 수 있다. 16일부터 하이마트 대치, 중계, 오목교 3개점의 밸런스시트 체험공간에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