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크 트위스터 유모차가 제28회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조기완판됐다.
디럭스 유모차 '호크 트위스터'가 지난 20일부터 열린 '제28회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조기 완판되며 인기를 끌었다.
지난 6월 국내에 출시된 '호크 트위스터'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8회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첫 선을 보인 후 독일의 최첨단 기술력을 탑재하고 글로벌 품질기준을 충족하면서 합리적 가격대의 디럭스 유모차로 큰 주목을 받았다. 호크 트위스터 유모차는 '원터치 핸들 락킹 버튼'으로 허리를 굽히지 않고도 초간편 양대면 회전을 구현한 '360도 트위스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주행 시 흔들림과 바퀴의 진동을 잡아 안전한 핸들링이 가능한 'T-Bar 프레임', 시트와 프레임의 결합력을 높여 안정성을 더한 '스퀘어락 시스템', 노면의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분산시키는 '4-wheel 서스펜션' 기능 등이 결합돼 완성된 3단계 주행 락킹 시스템 등을 구현한다.
'칠리블랙', '토파즈블랙', '크림블랙', '베이지카퍼', '블랙카퍼' 총 5가지 컬러로 구성된 '호크 트위스터'는 이번 전시회에서 중성적이며 고급스러운 유러피안 스타일의 '블랙카퍼', '크림블랙', '베이지카퍼' 색상이 육아맘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며 빠르게 매진됐다.
호크 트위스터 관계자는 "이번 베페 베이비페어의 주제가 최근 육아 업계 화두로 떠오른 '안심육아'였던 만큼 독일의 기술력으로 아이의 안전과 편의를 극대화한 '호크 트위스터'가 더욱 주목 받을 수 있었다"며 "완판 색상에 대한 소비자들의 입고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빠른 시일 안에 추가 생산을 통해 예약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호크 트위스터 유모차는 롯데백화점 코지가든, 직영 하이베베 매장 및 주요 로드샵과 GS이숍, 롯데닷컴, 롯데아이몰, AK몰, CJ몰, H몰, 세피앙몰 등 온라인몰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9월 한달 간 품절 색상을 제외한 제품 구매 시 호크 트위스터 유모차 전용 사계절커버(3만5000원 상당)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글로벌 그룹 '호크(Hauck)'社는 1923년 설립된 독일 최대의 유아용품전문기업으로 전세계 80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