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키엘, 모공 실종녀가 선택한 ‘레어어스 모공 관리 클렌저’ 품절 대란
기사입력| 2015-08-23 13:08:10
1851년 뉴욕 조제 약국에서 출발한 160여 년 전통의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의 '레어어스 모공 관리 클렌저'가 전국 매장에서 품절 사태를 빚었다.
'레어어스 모공 관리 클렌저'는 최근 겟잇뷰티에 출연한 일반인 뷰티 멘토 이민주씨(29가 모공 하나 보이지 않는 매끈한 피부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모공 관리 아이템 중 하나로 소개해 화제가 된 제품이다. 방송 직후 전국 키엘 매장에서 제품을 찾는 고객들의 문의가 빗발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키엘 '레어 어스 모공 관리 클렌저'는 모공과 블랙헤드 관리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아마존 화이트 클레이를 함유하고 있어 풍성한 거품을 내 넓어진 모공의 원인 중 하나인 과잉 피지와 각질을 깨끗하게 클렌징해준다. 뛰어난 진정 효과를 가진 알로에 베라와 식이 섬유가 풍부한 귀리씨 가루 등의 성분으로 피부에 부드럽게 작용해 매일 사용할 수 있는 데일리 저자극 클렌저다.
'모공 실종녀' 이민주 씨는 방송에서 키엘의 레어어스 모공 관리 클렌저와 칼렌듈라 꽃잎 클렌저를 2:1 비율로 섞어 쓰는 자신만의 클렌징 비법을 소개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그녀가 사용한 제품은 물론 독특한 클렌징 방법까지 주목을 받았다. 해당 제품을 사용해 본 네티즌들은 "클레이 제형이라 부드럽고 피부가 더 환해 보인다", "세안 후에도 당김이 없고 촉촉하다", "휴가 때 얼굴이 달아올라 모공이 확장됐는데 쫀쫀하게 모공을 조여주는 느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키엘 커뮤니케이션팀 홍정미 과장은 "모공 케어에 효과적인 제품력이 입소문을 타면서 전국 매장에 품절 사태를 일으키고 있다"라며 "고객분들의 제품 구매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구매 예약을 받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 추가 물량을 확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키엘은 고객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레어어스 모공 관리 클렌저' 예약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키엘 클렌저 2종 샘플을 증정할 예정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