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토메르 올리고포스 세럼 이드라땅.
최근 스파 코스메틱의 인기가 심상치않다. 실제 스파나 에스테틱에서 전문 피부관리에 사용되는제품으로 탁월한 제품력과 효과를 인정 받아 점차 입소문이 퍼져 뷰티 트렌드에 민감한 한국 여성들의 마음을 빠르게 사로 잡은 것이다.
그 이유로 일반 화장품과 비교했을 때 스파 코스메틱의 경우 오랜시간동안 고객의 피부관리를 통해 얻은 임상결과와 노하우 그리고 하이 테크놀러지를 집약해 만들어지며 대체의학 성분으로 사용되는 허브, 해양성분들이 주요성분으로 보다 피부에 유효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또한 피부개선 효과를 내는 유효성분 함량이 높은 제품을 단계별로 사용하면 마치 스파에서 전문가에게 트리트먼트를 받는듯 체계적인 단계별 관리가 가능해 집에서도 손쉽게 홈스파 효과를 볼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청정해역에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해양 성분을 담은 프랑스 명품 스파 코스메틱 피토메르 '올리고포스 세럼 이드라땅'은 해수를 동결건조한 올리고머와 해조류 보호막에서 추출판 페오이드란이 피로가 누적된 탈수피부를 7일 만에 피부 자체의 수분력을 강화시켜 '7일 간의 기적 세럼'이라 불리며 많은 마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다.
또 예민한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효과적이라 알려진 프랑스 에스테틱 화장품 '달팡의 인트랄 레드니스 릴리프 수딩 세럼'은 자극 받은 피부를 부드럽게 가꿔주며 붉은 기를 완화하는데 효과적으로 알려진 고기능 수딩 세럼으로 알려지면서 프랑스 약국 화장품 구매 1순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알프스 빙하수를 주 성분으로 하는 스위스 스파 코스메틱 발몽도 눈에 띈다. 베스트셀러인 '발몽 리뉴잉 팩'은 세포 재생 효과가 탁월해 짧은 시간 안에 빠르게 피부 컨디션을 최상으로 만들어줘 연예인을 비롯해 많은 이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외국 브랜드가 아닌 한국 스파에서 만든 화장품 '에코유어스킨'도 주목할만하다. 국내에 스파머시, 스파에코, 스파오가닉을 전개하는 ㈜스파앤컨설팅에서 스킨케어부터 보디 트리트먼트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출시한 '펄 페이셜 세니타이저'는 피부에 서식하는 유해 미생물로부터 피부를 소독하고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 피부 면역 체계를 바로 세우는데 도움을 주는 필링제로 천연 진주 파우더가 예민한 피부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