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의 2080이 어린이를 위한 '2080 키즈 치약&칫솔'을 출시했다.
생활뷰티기업 애경(대표이사 고광현)의 토털 오럴케어 브랜드 2080이 어린이의 건강한 구강관리와 올바른 양치를 위한 '2080 키즈 치약&칫솔'을 출시했다.
2080 키즈 치약&칫솔은 한국 어린이의 성장단계별 치아특성을 고려해, 맞춤관리가 가능하도록 치의학적으로 설계됐다. 2080 키즈치약은 △처음 치열이 형성되는 유치기인 2~5세용 △영구 치열로 교환되는 영구치기 6~9세용 등 2단계로 설계됐다. 특히 2080 키즈칫솔은 성장단계별 치아와 잇몸의 특성을 반영해 △1단계 12~24개월용 △2단계 3~5세용 △3단계 6~9세용 △4단계 8세 이상용 등 총 4단계로 세분화돼 있다.
2080 키즈치약은 치약을 삼키기 쉬운 어린이의 안전을 고려해 저불소 맞춤케어와 파라벤, 트리클로산, 석유계 계면활성제 등을 배제한 안심처방으로 안전한 양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스위스 국제치아보호협회에서 인증한 '튼튼이마크'를 획득해 어린이 충치예방 전문치약을 인정 받았다. 튼튼이마크는 충치예방 제품을 알리는 인증마크로 국내 치약 브랜드로는 2080이 처음이다.
2080 키즈칫솔은 성장단계별 치아특성에 맞춰 칫솔 헤드 크기와 칫솔모 모양, 구조 등을 설계했다. 특히 Ciba®연구소(Switzerland) 실험결과 24시간 안에 균의 99.9%까지 감소시킨 항균기능모를 적용해 치아와 잇몸 세균에 노출되기 쉬운 어린이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2080 키즈칫솔은 대한구강보건협회가 추천하는 제품이다. 또한 2080 키즈 치약 칫솔은 구강관리의 첫 습관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에 양치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어린이가 좋아하는 로보카 폴리, 배트맨, 트위티 등의 캐릭터와 딸기, 소다버블 등의 향과 맛을 적용했다.
애경 관계자는 "유치와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시기의 구강관리가 성인 구강건강까지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 시기의 구강관리와 양치습관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