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마사지가 건조한 가을에 아기 피부를 지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건조해지는 가을을 맞아 보습과 아기들의 성장발육에 모두 도움이 되는 베이비 마사지가 주목 받고 있다. 베이비 마사지를 할 때는 예민한 아기 피부에 자극이 없는 제품 사용이 중요하다. 이에 99~100% 천연 유래 성분 크림과 오일을 활용한 베이비 마사지 방법과 주의사항을 알아본다.
▶베이비 마사지 비법? 안전성 검증된 오일!
베이비 마사지는 식후 또는 수유 1시간 이후에 하고 편안한 음악과 함께 하는 것이 좋다. 마사지 순서는 심장에서 먼 곳인 손, 발부터 팔, 다리, 배, 등 순으로 진행해야 아기가 놀라지 않는다. 이때 화학성분에 예민한 아기에게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베이비 오일을 사용해야 한다.
캐나다 연방보건부와 호주 의료제품청의 승인을 받은 그라함스의 '내추럴 키즈 바디 앤 베스 오일'은 100% 천연유래성분으로 이뤄져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또 성분 속 올리브오일, 해바라기씨오일, 인도멀구슬나무씨오일, 아보카도오일 등이 아기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들어 보습을 유지하는 데도 탁월하다.
▶목욕 후 크림으로 간편하게 마사지!
좋은 것도 과하면 해가 되는 법. 베이비 마사지를 아무 때나 하면 해가 될 수 있다. 특히 아기가 잠에서 막 깼을 때, 피부 염증이 있을 때, 예방 접종 후 48시간 이내에는 베이비 마사지를 피하는 것을 추천한다. 반면 베이비 마사지하기 좋은 때는 아기를 재울 때와 목욕 후가 좋다.
목욕 후에 크림으로 마사지하면 크림을 바르는 동시에 마사지가 가능하다. 콜로이드 오트밀과 카카오씨드버터로 이뤄진 그라함스의 '내추럴 키즈 크림'은 아기 피부에 효과적으로 보습을 제공한다. 또 99% 천연 유래 성분으로 부드럽고 순한 제형이라 목욕 후 손에 힘을 빼고 롤링하듯 바르면 간편하게 베이비 마사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그라함스 코리아 관계자는 "베이비 마사지를 하면 아기의 신체발달뿐 아니라 부모의 혈압과 심박수가 저하되고 스트레스 호르몬이 감소한다"며 "아기와 부모에게 모두 득이되는 천연유래성분 오일 마사지를 주기적으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