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가 '2015 프레지던츠컵' 한국 개최를 기념해 티셔츠와 모자를 출시했다.
국내 PGA TOUR 의류 공식 라이선스 업체인 금강제화가 세계 2대 국가 대항 골프대회인 2015 프레지던츠컵의 한국 개최를 기념해 티셔츠와 모자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PGA TOUR 티셔츠는 멜란지 느낌의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울 뿐 아니라 소재 특성상 부드럽고 신축성이 좋아 편안한 스윙이 가능한 제품이다. 디자인은 은은한 와인, 그레이, 블루 컬러의 피케 티셔츠 스타일에 프레지던츠컵 트로피와 로고를 가슴 부분에 넣어 포인트를 줬다. 가격은 14만8000원이다.
티셔츠와 함께 출시한 모자는 면, 폴리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프레지던츠컵 로고를 모자 앞과 옆 부분에 디자인 요소로 넣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 가격은 3만8000원이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PGA TOUR 의류 공식 라이선스 업체로서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티셔츠와 모자를 출시하게 됐다"며 "의류 출시와 함께 프레지던츠컵 기간에 매장 프로모션을 펼쳐 PGA TOUR 의류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지도를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는 유럽을 제외한 인터내셔널팀과 미국팀의 대항전으로 2년에 한번씩 개최되며 대회 역사상 최초로 아시아에서 열리는 올해는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