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가 자전거와 함께 하는 여름 휴가를 제안했다.
자전거 전문기업 ㈜알톤스포츠(www.altonsports.com, 대표이사 김신성)가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미니벨로와 함께 떠나는 여름여행을 제안했다.
알톤스포츠는 최근 자전거를 이용해 적극적으로 여름휴가를 즐기려는 젊은층들을 겨냥해 적재와 휴대가 간편한 접이식 미니벨로 신제품 '알톤 콤보 Q7'과 '콤보 Q8'를 선보였다. 적극적인 자전거 휴가족을 중심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제품이 바로 '접이식 미니벨로'다. 접이식 미니벨로의 인기는 차량 적재뿐만 아니라 휴대와 보관이 쉽기 때문이다. 일반 자전거를 차량에 적재하려면 별도의 자전거용 랙을 구입해 장착하거나 차량 뒷좌석에 실어야 한다. 추가 비용이 발생하거나 자동차 시트가 손상되는 우려를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자전거 휴가족들은 고민을 하게 마련이다. 접이식 미니벨로는 이러한 자전거 휴가족의 고민을 덜어준다.
접이식이기 때문에 자전거 몸체 중간이 반으로 접힌다. 미니벨로이기 때문에 일반 자전거에 비해 크기가 약 1/3 가량 작다. 무게도 10㎏대로 철(Steel)로 제작한 일반 자전거보다 약 30%정도 가볍다. 타이어 크기도 20인치를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 자전거의 26~28인치보다 훨씬 작다.
알톤스포츠가 최근 선보인 접이식 미니벨로 신제품 '알톤 콤보Q' 시리즈는 이러한 특징과 장점을 모두 갖춰 자전거 휴가족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다. 20인치 휠과 300㎜(콤보 Q7) / 400㎜(콤보 Q8)의 낮은 차체를 적용했고, 특히 '콤보 Q8'은 자전거 핸들바 부분을 원터치로 간편하게 접을 수 있어서 여성 라이더들에게 인기가 높다. '콤보 Q7'은 블랙, 민트, 망고, 실버 등 네가지 컬러로 출시됐고 판매가는 27만5000원, '콤보 Q8'은 그레이와 블랙 등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판매가격은 42만2000원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