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커다일레이디의 쿨 린넨 재킷.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www.crocodilelady.co.kr)의 '쿨린넨 재킷'이 출시 3개월 만에 완판을 앞두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린넨은 여름철에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소재로, 특히 올 여름, 많은 패션브랜드에서 린넨을 소재로 한 상품을 대표아이템으로 내세우며 매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크로커다일레이디의 '쿨 린넨 재킷'은 시원한 린넨 소재를 사용해 뜨거운 햇볕을 가려주거나 실내의 에어컨 바람을 막아주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더운 여름에도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올 여름 '완판 아이템' 등극을 앞두고 있다.
크로커다일레이디 관계자는 이번 여름 시즌에 '린넨' 소재감을 강조한 아이템이 대거 출시된 가운데, 크로커다일레이디 재킷의 경우 특히 적당한 길이감과 패턴, 어디에나 잘 매치할 수 있는 무난한 색상을 내세운 것이 소비자들의 선택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메탈릭한 자수 장식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크로커다일레이디의 '쿨 린넨 재킷'은 린넨 소재와 스판이 혼용돼 통기성과 착용감이 뛰어나며 소매에는 스트라이프 배색이 들어가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다. 함께 코디하는 아이템에 따라 캐주얼한 스타일부터 오피스룩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해 더욱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이 밖에도 화사한 오렌지 컬러의 아일렛 레이스가 돋보이는 '꽃송이 점퍼'와 신축성이 뛰어나 야외활동에 특히 적합한 '봄바람 점퍼' 등 여름철에 입기 좋은 시원한 착용감의 점퍼 아이템 또한 90% 이상의 판매율을 올리며 완판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크로커다일레이디 배성호 본부장은 "시원한 소재를 강조한 '쿨 린넨 재킷'은 늦여름, 초가을까지 폭넓게 입을 수 있어 더욱 큰 인기를 끄는 것으로 보인다"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발판 삼아, 같은 소재라도 매년 더 나은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크로커다일레이디를 전개하는 패션그룹형지는 올 상반기 영업이익을 목표치 초과 달성하여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불황에 빠진 패션업계에서 선전 중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